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동기회장이라는 직함을 지니고 있으면서 동기생들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합동 야유회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변명으로도 용납이 되지 않겠지만 어린시절 6년을 한 교정에서 같이 뛰놀던 우정으로 한번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시간 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가 주관하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이 빚을 갚도록 하겠습니다.
야유회를 다녀오지 않아 보고를 드리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내용은 없고 포장만 전합니다. 다녀오신 분 중에 누구든지 재미있었던 일들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시; 2009년 4월 19일(일요일) 종일 장소; 변산반도 일대 참석자;정범룡,김동희,고재욱,김덕희,주명진,조영숙,김경호,김영란,홍상식,김윤정, ..........박태기,서정선,강경호,이승희,김문곤,이국향,정구진,전은경,서종고,김기연, ..........정준경,김은정,강태호,윤지혜,장병하,김지영,임동준,이석균,이충호,성정경, ..........전희식,장윤기,배인환,하용(34명)
이 행사를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경호,김영란,정구진,전은경 및 차기회장 장윤기 동기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수고를 하고도 행사당일 술에 취해 우물에 코빠트린 하용 총무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동기 형제들 사랑으로 감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광고; 5월 9-10일은 제 37회 경맥제입니다. ........5월 10일(일요일) 오전 10시에 50회 천막에서 만납시다(10시 30분 입장식) ........회비없음. 많이 나오셔서 소주한잔 기울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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