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6년 6월 12일(일) 09시30분 집합장소 사당역 4번 출구 목적산 관악산 서울 둘레길
새벽에 대지를 적셔준 비가 내려 제법 한뫼회 232회 산행의 날이 상쾌하게 밝았왔습니다 집합장소인 사당역4번 출구에 이상현부부조가 약 1시간에 전에 도착하였으나 9시20분까지도 약7명이 도착하여 요즘 날씨가 더워 참가자는 전월처럼 소수정예부대가 되는줄 알았는데 약속시간 30분에 대거 도착하여 부부금실이 부러운 서대교부부 유철부부 이상현부부 정연수부부 정창화부부를 포함 모두31명 이라는 큰 등산대가 결성되어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민병문회원은 7시쯤 집을 나서 벌써 등산을 한후 마지막에 합류하였습니다.
관악산입구쪽 오르막길 서서히 올라 관음사옆길 공터에서 숨을 고른뒤 등산대장 김진희가 미국요세미티에 트레킹중이라, 어찌어찌하여 임시등반대장에 최연환 서대교회원이 선출되어 둘레길을 걷기시작하는데 산위로 가는 등산길이 바로 나타 났으나 이심전심으로 쉬운 하산방향 으로 변경하여 삼삼오오 한뫼회우정을 다지며 산행이 계속되었고 새벽에 내린 비로 대지가 촉촉히 적셔 공기도 상쾌하고 습기도 적당하여 이구동성으로 집에 있는것보다 100번낳다 하였습니다
둘레길안내표지가 잘 되어있었고 그러나 적당히 오름계단길이 있어, 이런 가까운 곳에 매우 좋은 등산코스가 있음에 모두 만족하였음
40여분을 걷고 벌써 각자 마련해온 간식으로 휴식의 즐거움을 만끽하는데 정창화부인 공여사가 마련한 땅콩 삶은것은 당연 인기였고, 그 유명한 김성기회원산 냉 홍시는 맛은 어쩌고, 여기에다가 서대교부인 박여사의 특별안주 문어숙회은 모두들 자기몱을 아껴서 먹을만큼 일식집에도 못먹어 본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간식을 마련한 회원 일일히 여기에 적어야되지만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사과, 오이, 오렌지, 고기전 , 100% 오렌지쥬스, 생과자등등이 계속나오는데요 이대목에서 이대용회원산 곳감이 등장하여 모두들 이렇게 많이 먹으면
점심은 틀렸다 칼로리 소모보다 섭취가 더 많네 하면서 먹고, 즐거운 산행을 계속하였고, 최연환등산대장이 선두를 리드하였습니다. 임병호 회장은 출발부터 이렇게 많은 인원을 수용할 식당이 없을거라면 계속 걱정을 하고 있고 드디어 낙성대가까히 도착 휴식용 데크를 발견 모두들 쉬면서 신경철가수에게 한곡을 요청 멋진 한곡을 하는데 지나가는 등산객도 멈추어 듣고요
임병호회장과 최연환대장은 식당을 찿으러 쉬지도 못하고 낙성대전철입구역을 물색하여, 다행히 아구찜을 잘하는 식당을 발견하여, 모두들 즐거운 점심을 먹고, 각자 집으로 가는회원, 당구를 치러가는 회원들 그리고 생맥주파로 3등분되어 헤어졌습니다 일일등반대장 최연환 서대교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