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양재역 서초구청앞에서 31명 전원이 정시에 금호고속관광버스에 탑승 8시5분에 출발, 15분뒤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에 도착 6명이 탑승하여 총 37명이 울진으로 향했습니다.
2번의 휴게소를 들린 후 삼척바닷가에 있는 초롱식당에 도착, 정창화 회원이 찬조한 와인으로 곽동익 동기회장께서 건배 제창하여 해물매운탕을 맛있게 들고 해신당공원에 도착 약 한시간 정도 온통 남근조각상으로 치장된 공원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동해바다를 눈에 담았습니다.
이윽고 오후4시경 목적지인 금강송팬션에 도착하여 각자 배당된 방에 여장을 풀고 백효흠 동기와 조우하여 저녁 바비큐를 준비하던 중 대구백발회 5명이 도착, 반갑게 인사 나누고 저녁파티와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임병호 총무의 진행에 따라 이번산행으로 100회 산행을 달성하는 김용휴 회장에게 전임 이원근회장이 금뺏지를 수여하였으며 백발회 김문곤 총무, 싱잉파파스 김종배 회장, 동기바둑회 이강호 회장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고 바비큐파티가 물어익어 가던 중 싱잉파파스의 중창을 시작으로 노래와 환담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나브로 밤이 깊어져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 후 셔틀버스 두 대중 한 대가 고장나서 차질이 있었지만 김원동 숲해설가의 안내와 해설로 금강소나무길을 트레킹 하였습니다.
귀경길 도중 인삼의 고장인 풍기에 들러 온천욕을 즐긴 후 죽전정류장과 서초구청에 도착하여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모처럼 동기회 곽동익 회장께서 참석하여 금일봉(50만원)을 하사하셨고 김용휴 회장이 30만원과 로얄살루트 1병, 김성기 회원이 감2박스, 서대교 회원이 육포와 감, 윤병주 회원이 발렌타인(17년)1병, 이대용 회원이 반시, 이진권 회원이 대나무잎술과 사과, 정창화 회원이 와인12병과 자연송이2K를 각각 찬조하였습니다.
여러 회원들의 각종 찬조에 감사드리고 참석하신 여덟 분의 영부인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일 조식, 다과류, 주류및 음료수등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유철 동기회총무와 박창기 회원에게 감사드리고 바비큐 음식을 장만하느라 고생하신 백효흠 동기, 1박2일 동안 우리 모습을 담느라 수고하신 윤병주 사진작가와 행사 진행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병호 총무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년회비(5만원)와 찬조금을 아래 통장으로 입금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금하신 후에는 총무에게 연락 바랍니다. 신한은행 110-406-719775 임병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