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25분에 상봉역에서 만나 남춘천역으로 함께 가기로 하였으나 홈이 복잡하기도 하고 먼거리를 앉아 가야하니까 각자 편리한 곳에서 타고 가서 남춘천역 2번 출구에서 11시에 집결하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가서 보니 이미 여러명이 먼저 와있었고 모두 24명이 모였다 미리 차총무가 남춘천역 인근 김밥집에 주문한 김밥을 받아와 각자에게 나누어 주고 남춘천역 2번 출구 근처에서 16번 버스를 타고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여경로우대증을 제시하고 탑승권을 받아 각자에게 나누어 주고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구입하고 바로 의암호 경치를 바라보며 둘레길을 걸어가다 길옆의 높다란 정자를 발견하고그기에서 준비해간 김밥을 먹기로 하고 막걸리와 그리고 각자 가져온 과일, 다과류를 나누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다시 조금더 걷다가 케이블카 탑승지로 돌아왔다.
시간이 예정시간보다 빨랐지만 탑승이 가능하여 모두 케이블카에 6명씩 나누어 탑승하고 의암호수를 내려다보며 삼악산 상부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1층, 2층 전망대에서 아래 의암호수 쪽과 주변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산 정상쪽으로 난 데크길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니 스카이 워크가 나온다. 그기서도 아래 경치를 감상하고 스카이 워크중 투명유리로 된 부위도 올라가보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로 내려왔다.
내려와 미리 예약한 남춘천역 부근 춘천닭갈비집으로 4시까지 가기로 하고 12명은 걸어서 가겠다고 하여 걸어가고 나머지 12명은 버스를 타고 식당에 도착하였다. 걸어간 회원들도 속속 도착하여 미리 준비된 닭갈비와 막걸리 그리고 박달수회원이 찬조한 발렌타인17년산 양주를 나누어 마시며 테이블별로 재미있게 담소를 나누고 회장의 300회 기념 인사말에서 그동안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300회로 발전시켜왔고 또한 역대 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임을 감사하며 박수를 보냈다.
김용휴회원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과 신경철회원의 " 아 가을인가" 등 멋진 노래를 듣고 오늘의 행사를 모두 마무리 하고 서울행 전철 또는 ITX를 타고 각자 귀가 하였다.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과 어부인들께 감사하고 수고 많았습니다
참석자: 총 24명 (회원 18명, 부인 6명) 구자호, 김갑용, 김여수, 김용휴, 김진희,박달수,서대교부부,신경철,오중관부부, 유석종,이상현부부,이원근부부,이찬욱,임병호,장도석,차용수,추연수,황종열부부,윤남숙
한뫼회 회장 김 여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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