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 SP433차 >는 기 공지한 바와 같이, 청계산 옛골 토성식당에서 점심 모임으로 진행하면서, 최근 3차(SP430 ~ 432)에 걸쳐 경험한 10인 규모 합창연습에 대하여 파파님들은 물론 이진학 지휘자님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면서 코로나 시국하의 SP운영을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모두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의에 참석해주신 파파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협의내용 요약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확산되고 있고, 10인 규모의 합창연습도 애로 사항이 많아 모임을 계속 갖는데 대한 찬반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어 결정이 쉽지 않았는데, 이진학 선생님께서 어렵지만 계속 도와주시겠 다고 약속하여, 일단 모임은 중단없이 진행하기로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피아노 반주자가 뒤늦게 12월 반주가 어렵다고 연락해와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에, 무리하게 서둘러 추진하기 보다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 확산추이를 보고 활동계획을 다시 수립할까 합니다.
중단 없는 봉사를 약속해주신 이진학 선생님께 거듭 감사드리며, 부득이 양해를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되어 너무 송구합니다. 파파님들 께도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