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19 로 인하여 3월과 4월에는 한뫼회 산행이 취소 되었으며, 금년도 시산제는 3월에서 연기하여 신록의 계절인 5월에 진행하였습니다.
시산제 장소는 회장단이 사전 답사해둔 청계산 정토사 뒤편 산기슭에 정하였으며, 계절의 여왕인 따뜻한 5월의 10일 날 아침 9시30분에 엣골 토성 청계산점 앞에서 함께 모여, 김진희 대장의 안내로 어부인 2명 포함하여 19명이 시산제 장소인 정토사 절 지나 청계산 이수봉 가는 방향의 넓은 공터에서 시산제를 행하였습니다.
시산제 장소에서 한뫼회 깃발을 걸고, 김용휴 50회 동기회장의 집사로 시산제를 올렸습니다. 먼저 제주 정연수 한뫼회 회장의 참신을 시작으로 서대교 회원이 축문을 직접 준비해오고 직접 축문을 감명 깊게 낭독 하였으며, 모든 회원들이 한해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비는 경건한 마음으로 시산제를 올리고, 준비된 막걸리와 돼지고기 편육 그리고 시루떡을 음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하여 올해는 식당에사 회식은 생략하였으며 A 조는 이수봉 산행을 하고, B 조는 시산제 장소에서 한잔 더하고 해서, 함께 하산 하였습니다.
시산제를 위하여 사과,배,약과, 맥주, 깔판 등을 준비해오신 회원들과 서대교 회원의 각자 사진 포함 멋진 산행 사진 봉사 다시 한 번 더 감사 드립니다.
이번 5월 시산제 행사에 참가한 회원은 : 구상교, 김갑용, 강창구, 김용휴, 김종호, 김진희, 서대교, 신경철, 유철+1, 이대용, 이원근, 이찬욱, 임병호, 장도석, 정연수+1,차용수, 추연수+1 이상 20명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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