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2일(일) 지하철 3호선 무학재역 3번 출구에 이른 아침부터 한뫼회 회원들이 속속 모였습니다.
서로들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어부인 2명 포함 18명의 회원이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코스는 서울지하철 3호선 무학재역 3번 출구앞에서 출발하여 안산,무학정, 충정로 역 (경기대 입구)를 거쳐서 유명한 도가니탕 맛집인 중림장 코스 였습니다.
무악정 정자에서는 병문표 맥주, 용수표 쿠키, 연환표 사과, 대교표 달걀, 회장표 찰떡, 총무표 쥐포에 따듯한 와인 그리고 갑용표 수입 스넥메뉴등으로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푸짐하고 여유있는 간식을 함께 즐겼습니다.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중식 식당인 중림장에 어부인 1명포함 5명이 추가로 참석 하였으며,중림장은 유명한 도가니탕 맛집이어서인지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당 앞에 줄을 서 있었으나, 우리 한뫼회 팀은 미리 예약된 손님이라서 줄도 서지 안고 바로 예약된 방에서 수육과 함께 도가니탕으로 중식을 하였으며, 반주로 소주와 맥주 ( 테라 )를 즐겨 마셨습니다.
오늘은 신임 회장과 신임 총무의 첫 산행임으로 앞으로 한해동안 한뫼회를 잘 운영하겠다는 취지의 신임 인사와 다짐을 했으며,아울러 신임 재경 동창회장인 김용휴 회장의 건배사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 사항중 4월 산행은 참석 회원들의 동의를 받아서 대만 (해외여행 )으로 재확정하였으며, 회장단에서 조속히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