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30일 코스카CC에서 서울과 합동골프모임을 가짐. 수십년만의 모임이라 모두 들뜬 기분으로 업된 상태였음. 서울 대구 각 10명씩 비대면으로 식사 후 서울 대구 2명씩 한조로 5팀 라운딩. 잔뜩 찌푸린 날씨에 결국 12번 홀을 마지막으로 장대비. 라운딩 취소. 그러나 같이 대화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다행으로 생각함. 시상자는 메달 여인걸 다버디 구자호 임진택, 다파, 박은구,다보기 채유호. 행운상 박일환. 조동규동기 합류로 분위기는 업되고 술과 노래와 대화가 끊이지 않았음. 내년부터 년 2회 합동모임을 갖기로하고 서울팀 7명과 아쉬운 작별을 고함. 거성호텔에서 와인과 안주로 밤늦게까지 옛얘기하다 각자 취침. 일요일 상쾌한 맑은 날씨 속에서 18홀 완주 후 서울팀과 헤어짐. 대구팀 인화반점에서 해단식과 식사 후 11월 모임을 기약 후 작별함. 이번 모임 대구회장 서울 회장단 찬조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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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오공회 골프모임 결과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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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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