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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성산 억새가 ...
이름   서대교 등록일   2014-10-26 오후 2:55:00
e-mail   taekyos@empal.com
내용


나름 시간 맞추어 갔는데...
맨날 집 가까운 친구가 지각한다더니..
지각은 아니었지만....많이들 와서 뒷자리로..

‘강호 안 왔네’ 말하기 무섭게 강호가 버스에 타고...양반되기는...
유철총장이 조꿈 늦어서...ㅠㅠ
출발도 못하고 총참의 그 손안에 아침이!
그 정도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인기라!! 암~!
맛있는 김밥으로 아침을 하고.
백산수 생수도 한 병씩
귤도 하나씩 챙겨주시고. 쌩유!!

“만추라서 역시 만석?! ”이라는
출발한 후 조금 지나 용휴 회장님 말씀.
38명!
“만추라서 역시 만석?! ”이라나.
회장님 말씀이 말씀이 아니고 대화 수준으로 거의 진행..
꼭 예습 안 해 온 친구들이 질문이 많아서...ㅋㅋㅋ

나도 한 때는 그리 자주 만났는데.... 69년,70년 그 때는..
삼청독서실에 있을 때부터. ...
대구 근교 강가에서 소금 찍어 먹으며 막걸리 같이 먹던 친구야...
남산동 골방에서 밤을 새우며 막걸리에 담배에....
아, 배호 노래 즐겨 잘도 부르던 친구, 동규야.
모두들 버스 이동 중 바로 묵념을 올리고.
친구야 편히 쉬게나.

금호고속에 탑승하여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으로 출발 38명.
출발하고 잠시 후 바로 맥주와 막걸리 외침에... ㅠㅠ
김밥 내음으로 환기 한 탓인지
버스 실내는 가끔씩은 써늘했고.

진희대장의 설명
궁예가 왕건에 크게 패하여 울었다하여
명성산(울 명 소리 성)
폭포계곡로 가던지 아니면 험한 책바위길로 가던지
본인의 선택에 맡긴다고.

주차장에서 막걸리 준비하여 배낭에 나누어 담고서 출발!
잠시후 등반대장의 안내에 따라.
두팀으로 나뉘어 계곡 옆길로 갈 사람들
책바위로 갈 사람들... 팔각정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일단은 등반대장의 권유에 따라(?) 책 바위길로 GO!.

높고 파아란 하늘 아래
울긋불긋 단풍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산정호수
엄청난 위용을 나타내는 암벽을 보고 감탄을 하면서
가다가 쉬고 가다가 쉬고를 몇 번씩.
중간 중간 잠시 쉬면서 옷들을 하나씩 벗으며
뒤돌아 보니 엄청 많이 올라 왔음을 뿌듯해 하고..
감과 사과, 그리고 방울토마토, 파프리카등 나누어 먹으며
갈증을 식히고 호흡을 가다듬고. 땀을 식히고.

밧줄을 잡고, 가파른 계단을 많이도 오르고..ㅠㅠ
멀리서 보면 아찔하던 그 계단들을 다 올라서
정상에 도착하고 나니 산행길이 넘 좋았지라.ㅎㅎ
아파트 12층 몇 번 가야한다며 열씨미 올랐지.
내려오는 사람들한테 얼마나 남았냐고 물으면
잘 안다는 사람들 얘기인즉슨
다 왔다네..ㅎㅎㅎ ㅋㅋ
그래서 내가 한 말이
“ 완전이 중국집이네... 배달 갔습니다 하고는
그 때 밀가루 치는 격이지 ㅎㅎ ”
어느 산행길이나 가끔씩 보는 일이지만
유행가 크게 틀고 오르던 아씨(아줌마임이 확실 함) 말이
여기 지나면 진짜 가파른 계단 길만 지나면 ...“
믿을 놈이 없는 게 아니고
그나마 그 동네가 고향이라서 그런지
그 여자 말이 역시 믿을 만 하던데..

오르면서 실로 오랜만에 만난 배종률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첨엔 잘 모르겠더라나 뭐라나.ㅎㅎ
중학교 다닐 때 이쁜 생물 선생님 얘기도 하고.
어너더 종률이 안부도 물어보고. 부인 음식 솜씨가 좋아서인지
호주에서 식당을 운영한다고하고.

오르면서 가씀씩 보는 조망 역시 엑설런트. 굿 수준을 넘어서
내려다 보는 산정호수 주변..
산 아래 조용히 앉아 있는 듯
산정호수는 단풍든 갈참나뭇잎 사이로 보이고
간간히 불어오는 갈 바람은 땀을 살살 식혀 주곤 했지요.

책바위, 나무계단 장난이 아니던데....
계곡 옆길을 택하는 이유를 알 듯.
돌덩이 길을 능선까지....
숨이 턱에 오르기도 했지만.
늘 그렇듯 정상에서의 낌을 생각하며 욜씨미. 마눌님 격려 하며
다시 돌아갈 수도 엄꼬.ㅋㅋ
돌계단과 나무계단....밧줄을 꼬옥 잡고서
가파른 나무계단을 마지막으로 .

정상엔 1년후에 받아 보는 붉은 우체통이...
( 1년 후에 받는 편지 라는 문구가 적힌)

팔각정 주변엔 억새 반, 사람반.... 셀카봉 쥐고들 바쁜 사람들...
팔각정에서 계곡길로 올라온 병문이 부부 만나고...
계곡길 등산자 중 젤 먼저 올라온 듯...

좀 지나니 하나 둘씩 모였는데...
함께 점심 식사할 자리가 아무래도 ..걱정!!
한참 후에 서너 그룹으로 나누어 등지고 점심을...
정상은 못 오른 친구들 점심 먹기 바빠서..ㅋㅋ
이승우 말이 팔각정 모습이 초라하다고...
말 마따나 팔각정 모습보고는 공중 화장실도 아니고
좀 더 이쁘게 해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
지붕도, 색깔도...ㅠㅠ.
드 넓은 억새 군락지 사이에서
억새꽃 배경으로 사진 찍기 바쁜 사람 사람들...
다양한 메뉴로 점심을 먹는 사람사람 무리들..
기다란 셀카도 많이 보였지요.
모두들 가을 동화의 주인공처럼.
주연은 아니고 조연들 같긴 햇지만...
그 중에 주연 같은 이들도 있긴 있었지...ㅎㅎ

점심을 함께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늦게 온 병주 작가와 영환이 부부 등...ㅠㅠ
병주 작가 온 덕에 사진 몇 장은 홈페이지에 올라갈 것 같았고.
사진 작가님 몸이 빨리 낫기를!!

회장표 더덕술도 마시고.
송진냄새 같은 게 진하게 나는 솔잎술도 마셨는데
(며느리 친구가 날 먹으라고 준건데 아끼다 가져 왔는데...
집에 아직 좀 더 있으니...)
병문이는 술 진하고 좋다고 한잔 더 하고...
과일은 넘치고 석종이도. 명애씨도 순영씨도....감이랑 배, 사과...

종원표 멸치 반찬이 순수 국산이라며.....
딴 친구 몊치 반찬을 보고는 토종이 아닌 듯하다는 멸치얘기에....
볶으니 딱딱해져서 그렇다는 등..ㅎㅎㅎㅎ
조선족이 아니고 한족이 잡은 거라는 둥..
귀하디 귀한 한국산 멸치에..한국산 김에...ㅋㅋㅋ
중국어선이 잡은 멸치라고 하는 친구도 있고
중국멸친데 남해에 살짝 씻은 멸치라는 설도 있었고.ㅎㅎ
무슨 티비 프로 “먹거리 X파일”도 아니고..ㅋㅋㅋ
기냥 맛나게 묵어주마 되는기라 고마운 마을 가지고.ㅎㅎㅎ

점심을 마치고 인증 샷을 찌고.
이번엔 한뫼회 플랙카드도 들고 찍고.
(회장님의 준비성.)
병주가사진을 찍는데,,,그 옆에 어너도 여성 사진사도 ..
몇몇 친구들은 “사진사가 아가씨 같은데.....ㅎㅎㅎ”
용휴회장 내 집사람이라고 얼른 자랑을(?)...ㅎㅎㅎ
접대용 멘트 였을지도 모르는데....ㅋㅋ
그래도 듣기 좋고, 말하는 친구 기분 좋고 다 좋으마 되는기라...

순영씨가 부군과 떨어져 식사하는 걸 나중에 본
도석이 하는 말이 종원이 인자 집에 가마 죽었다나 뭐라나..ㅎㅎ
나이 들마 지 집일은 지들이 다 챙기니
지 할 일만 잘 하마 되는데.. ㅎㅎ
집집마다 문화 컨텐츠가 다른데....ㅋㅋ

몇 년 전에 집사람과 함께 욌었는데 명성산 억새밭에...
그 때와는 달랐고.
그 땐 계곡으로 올라와서 계곡으로 내려왔으니...
내려오면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맞장구 치면서 내려오고,
승우의 배려로(?) 억새를 배경으로 한 컷 .
정확하게는 3컷인디.....
지대로 나온 건 세로로 찍은 것 한 컷 건지고.ㅎㅎ.
지는 그라고는 마누라를 모델로 하여 한 컷 .
몇 몇 친구 그 모습보고 우~우~! 했지만 아랑 곳 않고..
승우야, 내가 괜찮고 마누라가 괜찮으면 되는 기라.

억새는 살며시 내 뺨을 간지럽게 하기도 했고.
같이 간지럽히는 가을 햇살과 바람은
가을에 듬뿍 빠지게 하기에 충분하였지.
오를 때와는 달리 계곡길 내려갈 때는 밀리다시피 하여 내려왔고
내려오는 길 좌측 계곡 쪽의 단풍은 너무 좋았지요.
단풍나무가 문경새재 길처럼 많다고 얘기하면서.
내려오는 시간에도 올라오는 등산객도 넘 많았고.
곳곳에선 하얀 흙 먼지가 일기도 했었지.

억새밭 사이로 가끔씩 보이는 길 아닌 길... 길..
윤X교수 왈 급하면 이리 들어가면 된다나.ㅎㅎㅎ
군데 군데 넘 많던데....

내려오는 길 다행이 어디서 뒷 모습은 본 듯 한데
낯선 향기가 ...ㅎㅎㅎ 하면서
순영씨 만나 함께 내려 오고.
누가 함부러 버린 페트병 손에 쥐고 끝까지.
혹시 늦을 까 싶어서 먼저 출발하여 하산하던 중이셨다네....
패트병 대신 들고 오고 싶었으나
오늘 여기에서 이렇게 자랑하고 싶어서
종원이 각시가 남이 버린 패트 생수병을 주워서 내려 왔다고...
집사람과 순영씨 나란히 같이 내려오는데,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길 하던데...
설마 내 욕은,... 누구 욕은 몰라도..ㅎㅎ

등룡폭포를 거쳐 비선폭포로..
등룡폭포는 여는 폭포와는 달리 떨어지는 게 아니고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니 몇 년 전에 왔던 기억이 나던데....ㅎㅎ
설훈인지 설화인지 그 국회의원 아 말처럼 나이가 드니 기억력은 좀 ...
은퇴한지도 좀 되었고.ㅋㅋ
그래도 그런 네가지 엄는 말 하마 안되는기라 그 자리 있으면서...

주차장 입구에서 진영단감을 한 꾸러미 사서 버스로,
버스에는 창구가 벌써 맨 먼저 탑승해 있었고.
건네주는 초코렛 마눌님과 나누어 먹고. 쌩유!!


주차장에서 예정보다 좀 늦게 출발....
승X와 진X이가 산정호수에 갔다가 여자에 취했는지....
막걸리 한잔 한다고 아주 쪼꿈 늦어서...

식당으로 이 동중에...
종률이가 중학교 친구 전영G한테 전화를 연결해 주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지. 20년 넘어 통화하는 거라네...ㅎㅎㅎ

바위섬 가든, 이동갈비집에서 세팅하는 사이에 기다리는 중
파트별 나누어 (?) 이진X는 4번이나 담화 나누고.ㅎㅎㅎ
높은 데시벨로.

간곡하게 부탁드린 회장 쌈님 명애씨의 인사 말씀 굿! 박수들 치고.
마니 기다린 듯한 것 같던데..
간단하게 한다고 하시더니 마이 말씀 잘 하시던데...

건배사를 돌아가며 친구들하고(광석, 종률, 병문, 기한 등)
임 총장님 여성 테브루 가서 싸빙 하신다고 쑤고~~
사진작가의 배려로 집게에 갈비 집고 오른 손엔 가위를 든
사진 한 장 .ㅎㅎㅎ
갈비 2인분 추가 물량을 여성 테부루에서 전략적으로 얻어와(?)
좌우 3개 테이블에 나누어 먹고.ㅎㅎ.
상현이가 약간 놀란 표정?? ㅎㅎ
그래도 가까이 앉은 친구들은 한두점 더 맛을 봤을테고.
철이, 종원이 부회장(???) , 창화, 승우, 강호,...등등
알 사람은 아는기라. 물론 조사하마 다 나오지.ㅎㅎ

갈비 자르고 굽는다고(?) 밥을 못 먹어 좀 늦었더니...
영환이가 6시 지났다고 항의를(??) .ㅋㅋ .
결국 된장 하고 밥 하나 시켜서
용휴회장, 전임 원근회장등과 나누어 먹고서야 자리에서...
출발하기 전 교가를 목을 놓아 한번 부르고
반 정도는 버스 안에 있었고....

바로 카톡 오는 소리에 보니 독일에서 아그가 “단풍 이쁘네요!.
.....[세부 내용은 생략[비밀!]---- “ 하면서
일요일이면 늘 스카이프로 화상통화하는 시간이었는데...ㅎㅎㅎㅎ

식당에서 벌어진 창화와의 난투극(쌍방폭행??)에 대한
법적 소송 문제는 윤희씨와 해결하기로.
서울 도착해서 조심해서 운전하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해결 했고.ㅎㅎ
상현아! 걱정을 안 해도 된다. 넘 걱정하던데....ㅎㅎ

도석이의 사돈간 경상도 사투리 끝말 잇기 얘기에 웃고.
* 생각나는 김에 몇가지..
서울; 조약돌 갱상도 ; 돌빼~이./ 서울; 가을, 갱상도 ; 을라 젖빼~이 /
서울; 백조, 갱상도 ; X 몽데~이.
갱상도 사돈이 3연승 했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나 뭐라나..
* 여기서 크게 한번 웃고 갈꺼나?!!^^
갱상도 할매와 서울 할머니가 끝말잇기 놀이
서울 할매 : “ 계란 ” 경상 할매 : “ 란닝구 ”
서울 할매 : “ .......... ” ^^;; 경상 할매 : “ 와예?? ”
서울 할매 :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
경상 할매 : “ 그라머 다시 합시더 ”
서울 할매 : “ 타조 ” 경상 할매 : “ 조~오 쪼가리~ ” (종이 쪽지)
서울 할매 : “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돼요 ”
경상 할매 : “ 알았니더, 다시 해 보소 ”
서울 할매 : “ 장롱 ”
경상 할매 : “ 롱갈라묵끼 ” (나눠먹기)
서울 할매 :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
경상 할매 : “ 그라머 함마 더 해 봅시더 ”
서울 할매 : “ 노을 ” 경상 할매 : “ 을라!!!!! ”
서울 할매 : " --; " 서울 할매 : “ 그만 합시다 "
경상 할매 : " 와요 졌는교? 내사 재밋꾸만도 "
서울 할매 : " 그럼 한번만 더" 서울 할매 : " 소낙비 "
경상 할매 : " 비르빡 " (벽)
서울 할매 : 말문을 닫고 있었다.
경상 할매 : “ 내가 먼저 ... 강새~~이 ”
서울 할매 : “ 그런 말도 있습니까?....내가 먼저 할래요”
서울 할매 : “ 노을 경상 할매 : “ 을기미 (채)”
서울 할매 : “ 졌습니다, 다시...” 서울 할매 : “ 황소 ”
경상 할매 : “ 소케뭉티기(솜) " 서울할매 : " 오뎅 "
경상할매 : " 뎅그랑땡 "
화가 난 서울할매가 "영어로 합시다"라고 했다
서울할매 : " 웰빙 "ᆞ
경상할매 : " 빙시 "
서울 할매 : 꽈당~ @_@ ~~

급히 지명받은 죄로
노래는 마눌님까지 급히 대동했지만.
내가 생각해도 노 굿! ㅠㅠ
난 때가 때인지라 (엄니 돌아가신지 2달도 채 안되었기에..)
유행가 부르기엔 쫌 거시기 해서.......
요즘 배우고 있는 조용한 가곡 “추심”을 한번 시도해 봤는데...
오해들 없기 바람( 나도 어디 가서 분위기 깨는
‘금강산’ 같은 노래 부르는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하는 터라 ㅎㅎ)
돌아오는 버스 안 모두들 한자루 노래를 하시고....
좋은 분위기.
지정하라고 해서 맨 앞자리의 ‘미라 방!’ 부탁했는데...... ㅠㅠ
“상현씨 나중에 집에 가서 보자”고 하던 것 같던데......ㅠㅠ ㅎㅎ

“수미 마셍! ” “시치레이 시마~스”
“ 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 도이따시 마시데.”
일본말이 몇 번 왔다 갔다 했는데...
섬나라에서 바다 건너 대륙와서 고생하고. ㅎㅎㅎ

[ ‘추심’ 가사 ]
가을이 오는 소리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귀 기울여 들어 보니 내 맘에서 오는 소리
아~아 아~아 잎은 떨어지는데
귀뚜라미 우는 밤을 어이 세워 보낼까?
지는 잎에 사연 적어 시냇물에 띄어 볼까
행여나 내님이 받아 보실까.
아~ 아, 기러기는 나는데
깊어가는 가을 밤을 어이 세워 보낼까?
아~ 아~ 아~ 아~ 어이 세워 보낼까.

회장님, 총장님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유x대사는 물은 셀프라고 가르쳐 주었는데
바로 복습하던데...

다행이 하늘이 도와 날씬 너무 좋았고.
모두를 안전하게 도착해서 좋았고.

오색 단풍이 바로 이거구나 하면서
오늘 만나서 좋은 친구들과
억새와 단풍속에서 풍성한 하루!!
아, 자연은 자연인기라 . 좋네.
가만히 두면 지대로 알아서...
자연의 조화.ㅎㅎ

오색단풍 그늘에서 갈바람과 함께
가을 한가운데서
반가운 친구들과 같이
찐한 쏘맥도 있어서 좋았네.
다음의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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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산 억새가 ... 2014-10-26 서대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