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에 시작은 했는데 바로 10일 정도 출장갔다가 구정후 재개하여 2/13, 2/20, 3/2(땜방), 3/6, 3/9(땜방), 계속해서 가는 중일세. 그러고보니 2/13, 2/20 두번 산행기를 올리지 못했구만. 빠진 구간 산행기도 곧 올릴테니 지켜봐 주시게.
서울에서는 대부분 36구간짜리 무박산행인데 다행히 51구간으로 당일 산행을 하는 곳을 3군데 찾아서 빠진 곳 땜방도 해가면서 산행을을 즐기고 있네. 대구에서도 당일로 하는 곳이 있지 않을까? 한번 찾아보시게. 지리산-태백산 사이는 대구에서 하는 것이 지리적으로 오히려 편하지 않겠나?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열심히, 즐산+안산 하시게
장도를 축하합니다. 또한 부럽습니다. 박달수 동기는 산행경력도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산행전문가로 돌변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이라는 누구나 '백두대간'을 일생 꿈꾸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생업의 많은 제약 때문에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 또한 매해 꿈만꾸면서 이렇게 세월만 죽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박 동기는 대단한 계획을 실천에 옮긴 이상 부디 무사히 건강하게 목적을 이루고 자주 생생한 산행기로 즐거움을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박 동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