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다사다난했던 해였습니다. 많은 산을 찾았고 산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또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행복도, 사랑도, 즐거움도, 그리움도 있었습니다. 연초록의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는 나뭇가지 속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찾아보기도하고, 시원한 바람에 감사하기도하고, 울긋불긋한 산에 빠져 그리움의 사랑도 하고, 흰 눈 덮인 산에서 향긋하기까지 했던 칼바람에서 나를 찾기도 했습니다. 일 년을 되돌아보면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기중심적이었던 저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예쁘게 봐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2012년에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함께 또 다른 산을 오르겠지요. 그들과 함께하는 마음 하나에 감사하는 마음 둘을 합하여 낮은 자리에 있겠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낮아지겠습니다. [따온 글]
[나도 한마디]
이원근
대교야, 정말 좋은 글이다. 동기 홈피에선 코카콜라 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인생의 깊은 의미를 생각케 해주더니 이번에는 한뫼회 홈피에 산행을 통한 삶의 환희와 그에 대한 겸허한 감사를 노래하는 글을 발굴해 산행의 보람을 재음미케 해주니 산을 좋아하는 한 동기로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