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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회 100회 산행 참가 기념 금배지에 대한 의견 개진 *앞서 100회 산행을 한 회원들에게는 금배지를 선물을 했으나 이번 집행부에서는 100회 산행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기념 할 수 있는 선물을 생각하다가 스카프를 선물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의견을 달리하는 회원들이 있기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모든 회원들이 즐겁고 만족 할 수 있는 방법을 집행부에 의견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한뫼회 집행부가 올린 “2009년 6월 20일자 한뫼회 운영일지”의 “한뫼회 6월 한뫼회 산행보고” 참조) 먼저 한뫼회를 열성으로 이끌며 발전시켜 온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이원근 동기 100회 산행에는 이를 널리 알리고자 스카프로 정하여, 종전에 100회 산행 출석자에게 기념으로 금배지를 준 것과 달리, 이번에는 스카프를 선물한 것에 대하여 의견을 달리하는 회원들이 있음을 전제로 하고, 집행부에 의견을 달라고 하여,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열린 마음,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신 집행부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집행부의 운영일지 산행보고를 보면, 여러분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집행부가 회원들에게 주문한 것에 대한 저 개인 생각입니다. 제 의견은 한마디로 “한뫼회 산행 100회 참석자에게 종전처럼 금배지를 주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다만 전체 회의에서 다수의 동의를 받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행에 대한 일관성과 형평성의 문제입니다. 100회 산행에는 누구든지 금 1돈의 금배지를 준다고 하면 일관성이 있고, 한뫼회에서 금배지를 받은 사람하면, 누구 누구이지 하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더 좋은 명분과 절차를 거친다면 그 일관성을 100번도 깨뜨려야 함이 옳겠지만, 그간 100회 산행자에게는 당시 중지를 모아 금배지를 주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100회 산행자인 전임 회장 들인 구상교, 유철, 남순대에게는 금배지를 주었고, 이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굳어진 것은 아니라고 해도 어떤 면에서는 관행이 되었으며, 이를 변경하려면 새로이 중지를 모아 전체의 결정으로 변경되지 않는 한 종전의 방식은 존중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일 100회 산행자에게는 스카프를 주기로 고집한다면 이는 100회 산행자의 기념품에 대한 가격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합니다. 금 1돈의 금배지는 15만원 내외의 값이 되나 스카프는 1장에 3000원정도, 물론 설령 50장 (15만원 정도)을 받는다고 가정하더라도 두 장 이상의 스카프가 100회 산행자 본인에게는 무슨 추가의 의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 사람이 쓴다면 평생을 쓰고도 남을 것이며, 이것을 회원 이외의 사람에게 무슨 자랑 삼아 돌리는 것을 예상했다면, 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썩 내키지 않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기념품으로 준 것을 버리자니 그렇고, 남에게 주자니 줄데 없고, 그 처리를 위한 쓸데없는 고심을 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스카프를 회원에게 널리 돌려서 축하를 해줄 요량이라면 그것은 한뫼회에서 회원에게 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회원에 따라서는 나는 금배지가 싫으니 상당하는 스카프를 만들어 달라고 먼저 요청하고, 이를 집행부가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다른 문제일 것입니다, 사실 한뫼회에서 100회 산행자에게 금배지를 기념품으로 한 것은, 대구 백발회의 관행을 참고하고, 2006년 말부터 2007년 초에 회원들의 의견을 묻고 중지를 모우고, 금 배지 도안을 만듬에 대구 김건우 동기의 도움을 받고, 현재 집행부에서 보관하고 있는 금형을 만들고, 금배지를 주문하였던 것입니다. 백발회에서는 50회 참가를 장려하는 의미에서 그 기념으로 금메달을, 100회 참가기념으로 은메달을 주어 왔고, 그 관행이 지금도 이어져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뫼회에서 100회 산행자에게 금배지를 주기로 할 당시에는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50회 산행 참석자에도 아무런 기념품도 주지 못한 상태였고, 그러니 100회 산행을 하면 금배지를 주기로 했던 것입니다. 당시 한뫼회 기금은 200만원여 였으나 지금은 기금이 600만원에 이르니, 이젠 50회 산행자에도 기념품을 주자는 의견에 귀를 기울일 때도 되지 않았나는 생각도 듭니다. 이는 행여나 금배지는 나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은배지를 받을 수 있다는 분발의 의미도 있고, 또 대구 김대환 회장의 6월 월례회 보고에서처럼 어떤 미래학자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70년이나 된다고 하고, 김회장이 우리 130세까지 살아보자고 하는데,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르잖소.(농담), 그러면 금배지는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니 너거들끼리 금배지 주고 받아라는 이야기는 상상이지만 안 나오게 되겠지요. 세상 사람들이 각인각색이듯이 각자의 생각 또한 반드시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설령 의견이 같지 않더라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너그러이 봐 주시기 바랍니다. 꼬투리를 잡기로 하자면 한이 없을 것입니다. 지가 뭔데 이런 곳에 굳이 올려 널리 알려야 하나 에서부터 집행부가 잘하고 있는데, 왠 딴지냐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어떻든 집행부 수고 많아요. 고민하고 애쓰면서 한뫼회는 커가고 우리들의 우의는 더 영글어가고, 우린 그대 집행부의 노력으로 더 행복했노라고 말할 것을 우린 분명히 아니까요.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회원들 각자 의견 한마디씩 하여 집행부가 방향을 설정함에 도움을 줍시다. 2009. 6. 20. 회원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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