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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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17년 마지막 날 7명의 회원들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 라운딩을 시작 하였다. 경기에 열중하는 강도가 높아질 수록 날씨도 점점 열기를 더해 갔다.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송년회 겸 신임회장 선출이다. 미리 다 짜여진 각본 이지만. 오늘은 이영근회원이 유사를 하는 날이다. 수성구청 앞 오미정 고기집에서. 김범일회원이 함께 자리해 주었다. 신임회장은 김대환회장으로 만장일치의 박수를 받았다. 2018년에는 해외원정도 구상하고 서울 팀과도 합동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잘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즐거운 시간은 이광숙회원의 발렌타인 30년산 찬조로 인하여 더욱 빛을 발하며 저물어 가는 2017년을 멋지게 마무리 하였다. 다음 모임은 2018년 4월29일이다. 그리고 유사는 채유호회원이 하겠다고 자청했다. 다같이 그날을 학수고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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