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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 8월 1일 이틀동안 지리산 능선종주를 했습니다. 등산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지리산, 그것도 종주를 무사히 끝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한뫼회 친구들과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1. 코스 - 지리산 능선 종주는 대부분 성삼재-천왕봉을 택하므로 우리도 같은 코스로 하고 돌아올 때 교통편을 고려하여 백무동으로 하산키로 함 - 총 산행거리 35.7km, 약 21시간 소요(식사, 휴식 포함) - 성삼재-2.7km-노고단고개-3.2km-임걸령-1.3km-노루목-1.0km-삼도봉-0.8km-화개재-1.2km-토끼봉-3.0km-연하천대피소-2.1km-형제봉-1.5km-벽소령산장-6.3km-세석산장-3.4km-장터목산장-1.7km-천왕봉-1.7km-장터목산장-5.8km-백무동, 계 35.7km 2. 시간 계획 - 보통 용산역에서 전날 밤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새벽에 구례구역에 내려서 등산을 시작하나 편안한 잠을 자고 등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어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구례에서 자고 다음날 새벽에 시작하기로 함 - 일요일 귀경 시간을 고려하여 토요일에 세석산장까지 가고 일요일은 천왕봉에 올랐다가 백무동으로 내려와서 좀 늦은 점심을 먹고 귀경하기로 함 3. 일시, 참가자, 날씨 - 7월 31일(토) – 8월 1일(일) - 친구 3명과 본인 4. 산행 - 7월 30일 1445시 여수행 기차로 용산역 출발, 1941시 구례구역 하차, 명지장 여관 투숙 - 0400시 기상하여 세수등 준비를 끝내고 0430시 택시로 구례에서 출발하여 성삼재로 감 - 0453시 성삼재(1120m)에서 산행 시작 - 0530시 노고단산장(1360m) 도착, 햇반으로 조식-1시간 소요. - 0645시 노고단(1507m-휴식년)을 북쪽으로 우회하여 노고단 고개 도착(1420m) - 0750시 임걸령 샘(1350m), 10분 휴식 - 0835시 노루목(1480m), 5분 휴식, 반야봉(1751m)은 남쪽으로 우회 - 0855시 삼도봉(1499m), 사진등 5분 stay - 0924시 화개재(1340m) - 1003시 토끼봉(1533m) - 1128시 명선봉(1586m) 좌측으로 통과 - 1136시 연하천산장(1510m), 라면으로 중식 – 50분 소요 - 1320시 형제봉(1433m) - 1411시 벽소령산장(1360m), 15분 휴식 - 1518시 선비샘(1500m), 세수등 15분 stay - 1605시 무명봉(1580m), 소주한잔 30분 stay - 1649시 칠선봉(1576m) - 1746시 영신봉(1651m) - 1800시 세석산장(1600m), 햇반으로 석식, 지리산 샤워(물수건으로 몸딲기)후 취침 - 8월 1일 0500시 기상 - 1530시 출발 - 0547시 촛대봉(1703m) - 0648시 연하봉(1730m), 장터목까지 0.8km - 0706시 장터목산장(1680m), 햇반으로 조식 1시간 소요 - 0820시 제석봉(1806m) - 0855시 천왕봉(1915.4m), 15분간 stay - 1000시 장터목산장, 20분 stay후 백무동으로 출발 - 1100시 망바위(1500m) - 1132시 소지봉(1312m) - 1150시 참샘(1120m), 5분 휴식 - 1215시 하동바위(900m), 백무동 1,8km - 하산도중 탁족 25분 소요 - 1325시 백무동 등산로 입구 삼거리(540m) - 1340시 백무동 버스정류장, 점심식사+ 막걸리 한잔 - 1600시 서울로 출발 - 2030시 동서울터미널 도착 5. 후기 -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하산할 때까지 운좋게 비가 오지 않았음 - 중간 중간에 샘이 있어서 물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됨. - 산장은 반드시 사전 예약할 것(check in시 주민증 대조). - 첫날 23km 가 좀 부담이 되어 다음날 산행에 지장이 있었음. 교통편에 문제가 없다면 첫날 벽소령에서 자는 것도 좋을 듯. - 광교-청계 25km를 연습코스로 했는데 지리산은 2일 연속해서 걸어야하므로 연습코스에 비해 둘째날 무릎등에 문제가 좀 있었음. 따라서 연습시에도 2일 연속 걷는 훈련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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