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내용보기]
제목   나의 수영법
이름   姜孟勳 등록일   2004-06-03 오후 6:04:00
e-mail   
내용
나의 수영법


나의 다리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부터 그만그만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당연히 따랐는데 그 중 하나가 활동부족으로 인한 건강 상의 문제이었다.
이 소화기 계통의 문제는 한 6~7개월 간의 통원에도 별 진전이 없어 재발 재발을 거듭하였는데,결국은 고민 고민 궁리 끝에 식사량을 줄이고 줄이는 것--이것도 담배 끊는 것 만큼의 인내력이 필요하다--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보았고 이와 동시에 부족한 운동량의 보완은 매일 한 30분 정도의 간단한 체조와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는 수영으로 대충 해결해 오고있다.

오늘은 그간 약 9년간 꾸준히 행하여온 “나의 사정에 특별히 맞춘 수영법” 에 대하여 소개를 하니 혹시 주위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장시간 육상운동이 불가능한 분이 계시면 참고해주기 바란다

잘 알다시피 물속에서는 부력이 발생하여 체중이 신체 각 부위에 그 만큼 적게 걸리게 되니, 관절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어느 정도 장시간 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수영의 최대 장점이라 하겠다.

1.평소 부족한 운동량 및 신진대사량(혈액순환량)을 보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50분(수영장 지정시간)간 쉬지않고 수영을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2.나의 사정에 가장 적합한 수영법을 자유형(크롤)으로 선택하였다.

**다른 수영법도 사람에 따라 채택될 수 있다고 판단되나 평형 만큼은 결코 권장하고 싶지 않다.그것은 평형의 경우 뒤 따라오는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수영은 역시 호흡이 가장 중요하므로—물 속에서 어떡하든 호흡을 계속할 수 있다면 당연히 익사는 하지 않는다—상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나름대로의 호흡법을 개발하였다.

가. 양쪽 호흡;일반적으로 한쪽(주로 오른쪽)으로만 호흡하나 왼쪽,오른쪽 양쪽 다 할 수 있도록 연습하였다.이렇게 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호흡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신체의 균형도 유지하게 해준다.

나. 코 호흡;일반적으로는 날숨은 코로,들숨은 입으로 하나,나의 경우는 양쪽 다 코로만 한다.이렇게 함으로써 장시간 입으로 들숨을 할 때 발생하는 수영 후 코 안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느낌—콧물이 나고 코 안이 얼얼해지는 현상—을 예방하고 폐활량을 늘려준다고 판단한다.

다. 가급적 호흡은 천천히 하고 들숨의 회수를 줄인다.이것도 역시 심폐량을 크게 해주면서 들숨과 함께 물을 빨아들일 위험을 현저히 떨어뜨려준다.

4.처음에는 잘 안되니 서두르질 말고 천천히 조금조금 거리를 늘려가길 바란다.

이렇게 노력하여 천천히 50분간 쉬지않고 수영을 함으로써 심장 박동수를 높인 상태로 체내에 혈액순환을 강제할 수 있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에 비하여는 건강에 훨씬 좋으리하고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매일 수영을 할 수만 있다면 건강관리에 매우 좋으리라고 생각은 하나 여러 가지 사정상 그렇게는 하지 못하고 그 대신 50분 천천히 연속 수영 후, 다음 50분을 50m 급속수영,25m 잠수수영,수중 스트레치, 그리고 다시 25m 잠수수영을 되풀이 하고 또 충분히 쉬는 짬짜미,중고 시절 음악시간에서 배운 노래를 혼자 흥얼거리면서 水中閑을 즐기는 것으로 세월을 위로하고 있다.



2004년 6월3일 씀








[나도 한마디]
이름 내용 비밀번호 [등록]

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나의 수영법 2004-06-03 姜孟勳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