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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여
이름   주 명진 등록일   2008-11-08 오전 1:34:00
e-mail   ju513@hanafos.com
내용
하여,
마음에 있어,
그 구질구질한 삶이,
둘러본다, 고개를 휘둘러,
그래도 하늘은 여전히 푸르르다.

가는 길 이제,
멱감던 어린 시절의 폭포수,
지나던 사람들이 가다 보고 얼굴을 감추던,
파자마 입고 뛰어놀던 그 개천물,

어딘지 모른 시골 마당에서의 등물,
그리운 마음이 우선 앞서고,
그세, 마음은 지레 움츠려 버리고,

메마른 서로의 기댐,
하나의 동작, 서로의 눈맞춤이
그나마 없었다면,

언제나 처럼 감사한다.
항상 그대가 있음에.



[나도 한마디]
노타이  영어 잘하던 주명진 선생이 시인이 되어 돌아왔네, 언젠가에도 글을 한번 올렸었든것 깉은데.., 2008-11-10 오전 10:41: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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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하여 2008-11-08 주 명진 4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