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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찻잔 속에 달이 뜨네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07-12-25 오후 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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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風來疎竹에 風過而竹不留聲하고,

      (풍래소죽 풍과이죽불류성)


      雁度寒潭에 雁去而潭不留影이니라.

      (안도한담 안거이담불류영)


      故로 君子는 事來而心始現하고

      (고 군자 사래이심시현)


      事去而心隨空이니라.

      (사거이심수공)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채근담에서
























♪ 일심 / 국악명상곡-대금.가야금


♪ 찻잔속에 달이 뜨네 - 국악명상곡






























[나도 한마디]
권태인  건강하게 새해를 맞으시고... 언젠가 만나겠지 캄보디아에서 권 태인 2008-02-03 오후 8:06:00 x

김용휴  이렇듯 아름다운 풍경과 우리 소리를 콰테말라에서...고마우이, 때묻고 욕심사나운 마음을 잠시 씻고 비우고 가네. 2007-12-26 오전 11:26: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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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잔 속에 달이 뜨네 2007-12-25 봉영(峰瑩)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