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내용보기]
제목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름   박문송 등록일   2007-11-03 오후 3:18:00
e-mail   
내용






☆☆☆ 도명(濤鳴) 류광희 선생의 아름다운 사진작품과 좋은글 ☆☆☆













☎ 원석이 엄마 웃는 모습 너무 예쁘네요. ☞ 히야~저 얼굴이 잘 비나? 시력 억수로 좋네~ 3.0 이가?


    (거두절미하고...)깊어가는 가을,
    나뭇잎새는 그 푸름을 가을의 끝자락속에
    하루가 다르게 그 빛이 갈색으로 물들어 가면서
    온 산은 단풍으로 붉게 불사르는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이라네.

    붉은 단풍은 푸르름 속에 몇 그루만 섞여 있어도
    온 산이 다 붉게 보이고,
    마치 온산을 온통 불사르듯 강렬한 맛이 난다네.
    또 그 강렬함 만큼이나 한 순 간에 훨훨 타오르고
    미련 없이 훌훌 낙엽으로 가겠지요.

    이제 환갑이 다 되어가고 결혼 한지도 30여년
    한 가정의 가족이 행복해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학창 시절에 읽어본 소설가이자 시인 '헤르만 헷세'의
    '행복해진다는 것' 을 한번 옮겨 본다네.


      제목 : 행복해진다는 것 - 헤르만 헷세-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 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 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예수도,부처도,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 도명(濤鳴)의 장남 장군 류원석 군의 멋진 결혼을 축하하며 과테말라에서 한 곡 띄웁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조수미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광희야! 자다가 일어나서 봉창 두드린다고 욕하지 말거레이...









[나도 한마디]
이영숙  문송 오라버니 반가와요.. 근간에 만나 뵌지도 1년이 훗닥 넘었군요.. 외손녀도 보셨다면서 축하합니다.가족들은 다 편안 하시죠. 류광희씨와 같이 동기회 홈에 올려 주신 재미난 글 자알 읽고 웃기도 하고 감명도 받았읍니다. 한국에 계시면 자주 뵙기도 하고 재미난 얘기들도 할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2007-11-04 오전 8:13:00 x

이름 내용 비밀번호 [등록]

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07-11-03 박문송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