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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의 흐느낌
이름   봉영 등록일   2007-10-26 오후 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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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그대의 흐느낌



      그대의 흐느낌

      진한 향수(香水)처럼

      하얀 손수건

      배어있는 자국마다

      번지는 그리움

      지워지지 않는 미련



      고개 아픈 설레임에

      흐느끼는 그 벤치에서

      떨리는 그대 어깨너머로

      흔들리는 나뭇가지 위에

      한 마리 작은 새는

      종일토록 울었는데



      갈피 없는 망설임

      잃어버린 속삭임

      무너진 아쉬움 속에

      돌아서는 먼 발치에

      차가운 그대 시선 너머로

      보내야만 하는 안타까움



      돌아보지 않는 그 야속함에

      돌이킬 수 없는 그 서러움에

      바람도 울다 지친 곳에

      낙엽만 또 쌓이네.

      바스락대는 그 낙엽 위로

      그리움만 뒹구네.



      바람은 바람처럼

      희망은 낙엽처럼

      세월은 그렇게 가고

      나는 나의 가을을 찾아 또 헤매이네.

      낙엽 위를 걸으며 기억을 줍고

      그 기억 속에서 그대의 향기를 맡는다.



      오래 묵은 향기처럼

      오래 사라지지 않을 느낌으로

      그대의 흐느낌

      진한 향수(香水)처럼




      어느 가을에

      울며 떠난 한마리 작은 새를 기억하며...



      박 문송 지음
      2006-07-30













비가( Elegy) /Massenet곡 /장한나 연주









Jules Massenet - Elegie - Joshua Bell (violin)







님의 향기 /김란영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해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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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흐느낌 2007-10-26 봉영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