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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이 오면
이름   봉영 등록일   2007-10-26 오후 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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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나는 그 길을 걷고 싶네.

      삼청공원

      나무숲을 지나

      성황당 고목

      돌아서 난 길



      하얀 계곡

      흐르는 물에

      하늘이 잠긴 곳

      내 아픔이 잠긴 곳



      한가닥 그리움이

      멎어버린 세월 위에

      한줄기 바람에

      흩어지는 낙엽



      어쩌다 새를 만나면

      눈으로 노래하고

      어쩌다 꽃을 만나면

      미소로 대답하네.



      드리운 나무그늘 사이로

      그리운 발자취를 따라

      그때 그 가을에

      떠나보낸 그 속삭임을 찾아



      작은 오솔길

      빛바랜 나무 벤치

      가을 향기

      내 얼굴에 닿고

      그대의 숨결

      내 가슴에 와 닿네.




      어느 쓸쓸했던 가을날

      삼청공원의 추억을 떠올리며...



      박문송 지음










♪ 그대 그리고 나 / 노래-소리새








[나도 한마디]
이영숙  노래와 글이 멋들어 짐니다... 2007-11-04 오전 9:20:00 x

이영숙   저의 애창곡임니다..차속에서 창문 꼭 닫아놓고 열심히 부르죠... 2007-11-04 오전 9:18: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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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가을이 오면 2007-10-26 봉영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