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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영남(2)
이름   달빛노래 등록일   2007-09-18 오전 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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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낙엽은 지는데/조영남 ♬







    누가 더 미남인지 일단 노래부터 한곡 하고 난 뒤에 따져보자는 조영남은

    확실히 재미있는 캐릭터다. 그의 넘치는 재치와 유머감각이 충청도 기질

    특유의 의뭉스러움에 더해져 해학으로 빛을 낼 때는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밝은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훌륭한 연예인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또한 그가 본업인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방송 M.C로서, 게스트로서 또한

    작가, 화가, 칼럼리스트, 자유사상가로서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 아무쪼록

    긍정적이며 의미있는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이번에 휑하니 운동장처럼 넓은 청담동의 187평이나 되는 공허한

    집에서 부인도 아들도 없이 한쪽 귀퉁이에 쪼그리고 앉아서 궁상맞게 사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불쌍한 조영남을 더욱 성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달빛노래








































































    ♪ 불꺼진 ㅡ 창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대 집 갔다 온 후로


    오늘 - 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 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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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남(2) 2007-09-18 달빛노래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