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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애야!
이름   열린마음 등록일   2007-08-13 오후 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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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제목 :  이 애야 !

                        

                       지은이 : 서 원



마음 들녘 살포시 땅거미 지거든


고운 손 사립문 짚고 서녘을 봐라.


이 애야 !


아득히 그늘 서리는 아카시아 옛 숲에


구름처럼 떼까치 짖어 날으면


안개결처럼 내 사랑이 서리우지 않느냐?


아 애야 !




마음 바다 자욱히 밤이 들거든


갈숲에 머리결 스치며 서녘을 봐랴.


이 애야 !


먹구름이 물을 삼키는 그 수평선 가로


전설같은 고깃배 헤적여 가면


물보라처럼 내 사랑이 서리우지 않느냐?


이 애야!




마음 하늘 진홍빛 노을 지거든


슬픈 눈 노을빛 담고 서녘을 봐라.


이애야 !


태양 먹고 별을 토하는 검은 바윗산 너머


흰새 하나 영원 속으로 나래쳐 가면


은하결처럼 내 사랑이 서리우지 않느냐?


이 애야 !









[나도 한마디]
열린마음  서원 동문의 시상을 영상과 음악으로 구성하여 올려 보았습니다. 2007-08-13 오후 6:40: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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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이 애야! 2007-08-13 열린마음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