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내용보기]
제목   한 장의 사진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07-06-25 오전 11:39:00
e-mail   jamespama@hanmail.net
내용



    며칠 전 잠시 인터넷 어느 카페를 들렀다가
    우연히 눈에 띈 한 장의 작은 사진...

    그냥 무심코 지나칠 뻔했지만
    분수대 물안개가 제법 시원해 보이길래
    좀 더 큰 사이즈로 확대해서 본 순간
    울컥 가슴에 무언가 치솟는가 했더니
    갑자기 콧잔등이 시큼시큼해지면서
    마침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만 것은
    왜 그랬을까요?

    그동안 20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아직도 속 아리게 남아있는 그날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그 후에도 종종 나의 발목을 잡았던
    그 모든 절망과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그때 가만히 등 뒤에 다가와서
    내 목을 껴안으며 흐느끼듯 속삭였던 말
    사랑스런 나의 어린 딸의 이 한마디...

    " 아빠! 힘 내셔요."



    과테말라에서
    봉영(峰瑩)






You raise me up - Tiffany OvO


[나도 한마디]
열린마음  친구의 마음이 전하여 지는 멋진 사진과 글이네. 이도한 한 작품이네 2007-07-02 오전 8:22:00 x

김용휴  우리친구의 사랑스런 딸 소현이는 잘 살거야. 이미 고난과 역경을 딛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으니까! 2007-06-26 오후 1:56:00 x

이름 내용 비밀번호 [등록]

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한 장의 사진 2007-06-25 봉영(峰瑩)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