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내가 원래 재주가 비루하고 가진 밑천도 적어 이 글마당 같은 큰 장터엔 어울리지 않는 하찮은 쫄때기 장삿군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 글마당에서 진즉에 문 닫지 않도록 도와주신 우리 경고 50회 동기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다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화려한 꽃은 시들고 그 꽃 향기는 사라져도 서성이는 벌 나비 외로운 달 그림자
미련도 한이 되고 다정도 병이런가 그저 평범한 것이 더욱 소중한 것임을 깨달으며...
과테말라에서 박 문송 拜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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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박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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