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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시향연주회
이름   김남정 등록일   2007-04-04 오전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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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4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대구시향 연주회가 있다고

오랫만에 애인도 보고 생음악도 들으라고......
은지엄마가 전화를 했다

첫곡은 봄의 생동함에 맞는 레이몬드 서곡이었다
두번째 곡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인데, 연주는 신통치 않았다
근데..vip 석의 정계 할아버지들이 박수를 얼마나 치는 지 4번이나 콜을 받았다
모든 연주가 끝나고 역시 박수콜로 추가 한 곡 연주도 있었다

그네들이 그 연주를 알아서 훌륭한 연주라고 박수를 그리 친 것은 아니다
자식처럼...미래를 위한 싹에게 격려를 하기위해 ,
무대에 서기위해 그 나이까지 연습한 노력을 칭찬해 주는 것이다

그저 흐믓하게 바라보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박근혜씨는 가까이 보니...
아주 미인이었다 .
웅성 거리는 틈에 나도 싸인을 받았는데 글씨체도 아주 훌륭하다

리셉션때 서로를 축하, 격려하는 메시지가 있었다
범일씨는 예너지 충만하고 자신감 넘쳐 있었다

하도 오랫만에 예술의 전당이라..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턱의 얇은 계단을 평지로 착각 해서
접시물에 빠지듯이, 굴렀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나도 vip가 되어 ..부축하여 차에 올랐다

무릎과 팔꿈치가 까지고
이 아침에 오른 엉덩이가 아프다

[나도 한마디]
박문송  은지 엄마와 삼각관계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 분이야 워낙 보살님 같으셔서 그렇다 치고 우리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선비이며 인물면에서 K 시장 하고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택도 없이 잘 생긴 푸근이 아빠께서 질투하지 않던가요? 2007-04-08 오전 7:18: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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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대구시향연주회 2007-04-04 김남정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