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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도종곤 |
이름 |
봉영 |
등록일 |
2021-02-27 오후 12:52:00 |
e-mail |
jamespama@hanmail.net |
내용 |
애도종곤



- 부고 -
오공의 다정했던 친구 김종곤 군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10호.☎02-2258-5969. 발인:2월28일(일요일)낮12시 단체문상:2월27일(토요일) 오후5시. 장지:천주교 수원교구 안성추모공원 연락처:상주/김선혁 010-9266-6092. 부의금:하나B. 293 910287 15507/김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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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에게 한없이 너그럽고 푸근했던 친구 종곤이가 좋아했던 시(詩) '개여울'과 즐겨 불렀던 노래 '남자라는 이유로' 함께 올립니다.

개여울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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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잘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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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등록일자 |
등록자 |
조회수 |
애도종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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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
봉영 |
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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