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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구의 13번지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18-02-18 오전 4:18:00
e-mail   jamespama@hanmail.net
내용





항구의 13번지




















































    ああ港町 十三番地 항구의 13번지


    (1)
    나가이다비지노 고까이오에데 후네가 미나토니 도마루 요루
    長い旅路の 航海終えて 船が港に 泊る夜
    긴 여로의 항해가 끝나서 배가 항구에 머무르는 밤에

    우미노구로오오 구라스노사케니 민나와스레루 마도로스사카바
    海の苦勞を グラスの酒に みんな忘れる マドロス酒場
    바다에서 힘들었던 것을 술잔에 모두 잊어버리는 마도로스의 술집

    아~아 미나토마치 쥬산반지
    ああ港町 十三番地
    아~아 항구의 13번지

    (2)
    이쵸우 나미키노 시키이시미치오 기미또아루꾸모 히사시부리
    銀杏竝木の 敷石道を 君と步くも 久し振り
    은행나무 가로수의 돌이 깔린길을 그대와 걸어보는 것도 오랫만이네

    도모루네온니 사소와레나가라 하토바도오리오 히다리니 마가랴
    點るネオンに さそわれながら 波止場通りを 左にまがりゃ
    반짝이는 네온 불빛에 이끌리면서 선창가 거리를 왼쪽으로 돌아가면

    아~아 미나토마치 쥬산반지
    ああ港町 十三番地
    아~아 항구의 13번지

    (3)
    후네가쯔쿠히니 사카세타하나오 후네가데루요루 찌라스가제
    船が着く日に  さかせた花を 船が出る夜 散らす風
    배가 도착하는 날에 피우게했던 꽃을 배가 떠나는밤 지게하는 바람.

    나미다고라에떼 간빠이스레바 마도데나이떼루 미까즈끼사마요
    淚こらえて 乾杯すれば 窓で泣いてる 三日月樣よ
    눈물을 감추고 건배를 하면 창에는 울고 있는 초사흘 달님이여

    아~아 미나토마치 쥬산반지
    ああ港町 十三番地
    아~아 항구의 13번지

















































































































[나도 한마디]
이원근  문송이처럼 대단한 미남을 두고 어찌 부인이 도망하겠나. 우리 동기들 중 최고의 미남인데... 늙어도 옛날 자네의 수려한 모습은 그대로 남아있으니 걱정마시게!! 물론 부인은 여전히 미인인데다 젊어 보여 자네는 역시 부인복이 많구만!! 2018-02-20 오후 8:15:00 x

봉영  과찬의 말씀이네. 요즘 집사람하고 어딜 가면 딸이냐고 묻더군. 그만큼 내가 팍삭 늙어버려 혹시 마누라가 혼자 한국으로 도망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 위의 영화 007 과테 탈출작전의 여주인공처럼...ㅠㅠ 2018-02-20 오전 3:48:00 x

이원근  문송이 부부의 어느 항구에서의 즐거운 모습 무척 부럽구만!! 문송이와 부인은 지금도 여전히 미남과 미인이고!! 자네 부부의 변함없는 건강과 행복을 비네. 문송아, 언제 한번 귀국하려나? 많이 보고 싶네. 2018-02-19 오후 11:39: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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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의 13번지 2018-02-18 봉영(峰瑩)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