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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 봄날은 간다
이름   도명(濤鳴) 등록일   2015-04-17 오후 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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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봉영 !

오랜만에 동기회 홈 페이지에 글을 올려 놓으셨네 !
친구의 영상과 음악과 글을 어우러진 멋진 작품 만나보니 반갑네 !
우리집 주손의 장가 가는 날 영상을 올려 주셨구먼. 세월이 하안참
되었네 그려.







그래, 한국은 어느 해 처럼 꽃 피는 봄이 하안참 찾아 들어 왔네
그려 .....

봉영이 친구와 고향 그리며 " 봄날은 간다 " 라고 하며 추억의
앨범을 열어 주시매 고마우이 !

6.25 가 나고 뭍을 건너 제주도로 피난을 갔던 박목월 곁에 젊은 여인
그녀를 실은 배가 수평선에 가물 가물 사라질 때까지 바닷가를 떠나질
못 하는 시인 박목월 ...,

그를 옆에서 지켜보던 당시 제일 중학교 국어 교사인 목월의 친구인
시인 양중해가 그 정한의 이별을 詩로 썼으니 .....







1952년경 당시 제주 제일 중학교 영어 응악 국어 교사인 작곡가 변훈
선생이 동료 국어 교사인 양중해 시인의 시를 우리 가곡중 명곡으로
꼽히는 ' 떠나가는 배 '로 탄생 하였다고 .....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가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는냐 ~


바다 건너 이역 만리 친구 봉영이 있으매 아름다운 제주항을 그려보며
가곡 <떠나가는 배> 함께 즐감 해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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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 간다 2015-04-11 봉영(峰瑩) 2511
     RE : 봄날은 간다 2015-04-17 도명(濤鳴)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