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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수의 소야곡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14-12-06 오전 6:18:00
e-mail   jamespama@hanmail.net
내용







애수의 소야곡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다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故) 殘月 서원 동기의 遺作 시와 그림







    우정(友情)


    나의 친구!

    그대는 카바 신전의 흑석처럼

    내 가슴에 박혀 있어


    바위와 같은 품위로

    진실을 지켜나가는 사람


    운명이 그대에게 휘갈기는 채찍을

    차라리 내가 맞아 쓰러지고 싶구나!


    보잘것 없는 내 삶의 흔적에서

    한 알의 진주를 찾아내고

    미소짓는 사람


    그대 있음에 나의 생은 이중주

    밤이 늦었어도 괜찮으니

    술 한잔 하러 오게나











- 난(蘭) -





- 게 네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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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수의 소야곡 2014-12-06 봉영(峰瑩)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