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석종이의 신선놀음에 세월가는 줄 모르겠네. 이번의 세월호 참사는 이것으로 이자뿌고 우리 친구들 또 내일을 위하여 화이팅!! 석종이는 그동안 이런 훌륭한 詩才를 도끼자루마냥 썩혀두었으니 어찌 통탄치 아니하리오? 나도 졸지에 왕후장상이 되었네만 오호라 석종황제폐하!! 만세 만만세~
동기 홈피에서 오랜만에, 아니 내 기억으론 아마 처음으로 석종이의 글, 그것도 서정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시조를 읽으니 이 얼마나 반갑고 놀라운 일인지... 이 시조로 이제부터 친구 석종을 한뫼회의 서정 시조작가로 깎듯이 모셔야(?) 할 것 같소이다. 백석산 여행의 아련한 추억이 새삼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