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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도(波濤)
이름   도명(濤鳴) 등록일   2012-07-30 오후 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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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공황발작이란 희한한 병명을 진단 받았다며,
친구들에게 고별사 글을 지난 4월에 올렸던 봉영 !

우리의 삶이
노도(怒濤)와 같은 풍랑 속의 야망과 젊음의 항해
청운의 꿈을 이루어 가며 세월 속에 나이가 들고

어느 날
병이 들고 생을 마감하는 엄숙한 순간을 맞이함이
생노병사(生老病死)의 자연의 순리이리라 !







언제나 동기회 홈피에
정감어린 감동의 작품 글을 올려주었던 봉영(峰瑩) !


바다건너 머얼리 해외 과테말라에서
봉영(峰瑩)이 올린 영상글 두 편



'어제보다 슬픈 오늘'

사랑하는 부인을 사별한 동기 이영준에게
가슴저린 영상 조사(弔辭) '이별 노래' 싯귀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었고,


'나가사키에는 오늘도 비가 내린다'

나라 잃은 백성
그들이 현해탄 너머 일본 땅에서
가슴 속 맺힌 눈물
한 맺힌 슬픔이 전해 지는듯 .....


이국만리 봉영의 영상 편지글을 읽으며
더더욱 애틋한 마음이 전하여 진다.









해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바다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문득 바라다 본 수평선에 저무는 낙조를
그리고 어둠 속에 떠 오른 달을 보고
아름다운 바다를 느끼고 그 신비에
취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밤 하늘의 별과 저녁 놀..
매일 같이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었지만
모르고 그냥 지나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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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波濤) 2012-07-30 도명(濤鳴)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