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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비야 청산가자
이름   이대용 등록일   2011-08-08 오후 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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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아름답고 고마운 영상과 글
한뫼회 친구들과 우리 동기 모두에 대한 봉영의 자상하고 진심어린 축원
더구나 나로서는 너무나 영광인 내 보잘것 없는 시 한수까지도 기억하고 올려준 배려
늦게나마 이 영상과 글을 보고 감격해서 한동안 가슴이 찡 했었네
봉영 정말 고맙고 고맙네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오우가도 읊어 보고
퇴계 선생의 매화 시첩 황진이 등의 노래들을 찾아봤네만
아무래도 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떠 오르지 않네
나비야 청산 가자 는 글귀가 얼마나 마음에 와 닿고 멋진 말인지
문득 떠 오르는 마지막 시 귀절
너의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겨울을 가리우자
봉영의 그 넓고 자상한 마음으로 우리 동기들의 우정을 끊임없이
살찌워 가세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서울에서 이대용 元村 拜










나비야 청산가자







































































        인 연/ 이대용




      바람 소소히 이라와디 강변에 불고

      청춘은 흘러가서 다시 오지 않네



      붉은 해는 그 모습을 강물에 드리우고

      둥근 달은 그 빛을 바람에 실어오네



      배 위에 누워 보름달을 바라보니

      부처님의 인연에 눈물이 나네



      천년 불탑에는 공덕이 쌓이고

      만년 호수에는 윤회가 있네



      아난다의 꾸짖음을 왕공이 알고

      낙타의 바늘구멍을 부자들이 아랴



      인레 물위에는 불상이 없고

      가고 오는 인연속에 부처님을 찾네













































대용아! 한뫼회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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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야 청산가자 2011-07-31 봉영(峰瑩) 1687
     나비야 청산가자 2011-08-08 이대용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