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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이름   노타이 등록일   2010-10-07 오후 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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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세월이 가면 - 박인환 詩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나도 한마디]
노타이  서늘한이 맞습니다. 원문 기준. 2010-10-21 오전 11:12:00 x

김남정  서늘한" 이 아니고 싸늘한" 아닌가? ..ㅎㅎ 박인희가 부렀죠? 2010-10-08 오후 7:58:00 x

노타이  지욱 선생의 가을과 관련한 내용의 글을 고대 해보면서.. 2010-10-07 오후 5:13: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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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2010-10-07 노타이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