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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송씨..........
이름   윤기준 등록일   2010-09-30 오후 8:19:00
e-mail   kijyoon@skku.edu
내용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이 앞에 홀연히 나타났다

추석 명절제사를 마친 84세 엄마가

감기몸살로 병원을 찾았는데

사나흘 내과를 다니다

26일 고대 안암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오른쪽 콩팥 암 말기에 양쪽 폐로 전이가 깊고 ,

쓸개와 간까지 내려와 있다고 판단이 나왔다

누구도 그럴테지만..

나는 아직 엄마를 보낼 준비가 안되어있다

" 이래서 흐른다 " ..........라고 연유를 댈 수 없는 눈물이

걸으면서도 , 누워서도, 전철에 앉아서도...정말 자나깨나로

그냥 흐르네

어처구니 없이 흐르네

아 !.....

아 아 !.............

아 !........

오늘 30일 엄마는 집으로 퇴원을 했는데....

나는....

엄마 ,

엄마는 .........................

콩팥암 말기에 양폐와 간 쓸개까지 암이 내려왔대!....

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나도 한마디]
김남정  그러나 우리는 의논중입니다. 결과가 나오면 글 올리지요. 깊이까지 유박사님과 말씀 나누신 것 참 ! 뜻밖에 ..감사해요. 감사해요 2010-10-01 오후 12:41:00 x

김남정  땡땡큐 !.... 우리는 아들 2과 딸 4이고 저는 2녀 입니다. 평소 엄마는 암이되면 수술과 항암 어느것도 싫다고 의사를 밝혀놓은바 있읍니다 2010-10-01 오후 12:18:00 x

박문송  중앙대 용산병원 내과교수이신 유석희 박사(경고 47회)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지금 선택 중 하나는 항암요법이고 둘째는 호스피스일 텐데 정확한 환자의 인적사항과 주치의를 알려주면 의논해 보시겠답니다. 용산병원 전화 (02) 793-7131 유박사님 Cel 번호는 E-Mail 로 보내겠습니다. 2010-10-01 오전 11:49: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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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문송씨.......... 2010-09-30 윤기준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