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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갈매기소리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10-08-08 오후 3:55:00
e-mail   mariscal24@naver.com
내용






갈매기소리









































































































      이스터린의 역설


      5월 31일, Memorial Day, 2010



      남미 어느 한적한 바닷가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도심에서 온 부자가 호화 요트를 정박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고 있었다.


      마침 야자수 그늘 아래 하늘을 보고 드러누워

      빈둥빈둥 놀고 있는 어부를 발견했다.


      그래서 한심하다는 듯이 물었다.

      "여보시오, 이 금쪽같은 시간에 왜 고기잡이를 안 가시오?"


      "오늘 몫은 넉넉히 잡아 놨습니다."

      "시간 날 때 더 잡아 놓으면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뭘 하게요?”

      "돈을 더 벌어 큰 배와 그물을 사고,

      더 깊은 데로 가서 더 많이 잡고,

      그러다 보면 나처럼 부자가 되지 않겠소?”


      "그렇게 해서 큰 부자가 되면 뭘 합니까?”

      "아, 그렇게 되면 편안하고 한가롭게 삶을 즐길 수 있잖소."


      부자의 말에 어부가 답했다.

      “내가 지금 그러고 있잖소?"



      Text by A Friend, Web by Chum Jee, Memorial Day, 2010


이 글은 다움 백록카페 '좋은글 감동시' 유석희 님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사랑이여- 유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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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소리 2010-08-08 봉영(峰瑩)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