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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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문송씨가 보내준 이 노래는 내가 애창했던 노래입니다 너무나 반가워서.. 가슴이 칼날위를 조심히 걷듯이 한음 한음 테누토로 따라 블렀는데 가사가 뜨문뜨문 기억이 나질 않누만요 가사도 올려주시와요 그어가는 말총이 .. 그립고, 포근하고, 유유하구려 ///////////////////// 그리움 고진숙 작사, 조두남 작곡.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 돌아오라 아 !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 돌아오라 아 ! 못오시나 이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길 달려가네. " 아-- 돌아오라 , 아-- 못 오 시나 " 오 늘 도 해 는 서 산 에 걸--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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