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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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ml> <body> <b>5월은 8일의 어버이 날도 있었던 가정의 달 <br>친우 박문송의 어머님께서 <br>지난 5월12일 오전 11시 20분(한국시간) 미국의 친우 바로 밑에 동생 집에서 <br> 급작스레 뇌출혈로 82세로 영면 하셨다는 소식에 접하였습다.</b><br><br> <p align="center"><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57_1?1210847328.jpg"></p> <p align="center"><b>< 친우와 많이 닮은 생전의 어머님 모습 : 2006년 9월26일></b></p> <p>친우는 콰테말라 현지에서 미국행 비자 가 만료되어 비자 갱신기간중에<p>상을 당하여 어머님 장례식에 참석치 못 하는 불효자가 되어버린 애뜻한<p>처지가 되었기 심심한 조의(弔意)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br> <br>친우의 어머님을 2006년 9월26일 친우의 장녀 소현양 결혼식장에서 <br>중학교 까까머리시절이후 실로 40 여년만에 만나 뵈었을때 화사한 <br>한복에 정겨운 미소로 반갑게 맞이 해 주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br>우리도 세월의 흐름속에 나이가 예순이 가까워 오고 이제 할아버지가 <br>된 친우들도 있겠습니다만, 나이가 들어도 어머님앞에는 항시 어린 <br>자식이기에 어머님은 영원한 어머님이시지요</p> <p>친우도 부모님 생전에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맛 있는것 대접하며 같이 <br>말동무 하며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가지지 못함이 돌아가신뒤 후회스럽 <br>기만 할 터인데 이국만리 타향땅에서 어머님을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한 불효에<br> 이제 멀리 하늘 떠나가시는 어머님 영전에 자리하지 못한 친우 박문송에게 <br>심심힌 위로의 말씀과 어머님의 극락 왕생을 빌어 드립니다.</p> <p>친우여 !<br> 그래도 자네가 최근 6개월 동안 콰테말라에서 아버님 어머님 두분을 지극 정성으로<br> 모시지 않았나. 하늘에서 자네에게 어머님에게 효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베풀어준 <br> 은혜로움을 받았으며, 어머님께서도 한달전까지 친우의 생전의 마지막 효도를 받았<br> 으니 친우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리라 믿네<br><br><br></p> <p><EMBED src=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xeWx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wLzM5LndtYQ==&filename=39.wma&filename=mama-Il_Divo.wma width=300 height40 volume="0" loop="-1" autostart="true"hidden=true></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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