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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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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즘 이름 때문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복잡해진 것 같은데 참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역사적 동물이고 사회적 동물인지라 혼자 살지 않는다면 이름은 필연적으로 따라 붙게 됩니다. 너와 나의 구분 즉 IDENTIFICATION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름은 개념화 작업에도 당연히 기여하게 되는데 어떤 사람의 특징,과거 행적.생김새 등등을 한마디로 축약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한 사람의 이름이 너무 많으면 구분이 잘 않되고 개념화작업도 혼동되니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신뢰감을 주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호적상의 이름인 경우 상식적으로도 한개이상 허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외의 다른 이름을 더 지어 사용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 속하지만 이 경우에도 타인들을 배려하여 적당 적당히 하는 것이 옳을듯합니다. ***요즘 남녀평등이라하여 "김박XX","오이XX"라는 이름을 종종 보게되는데 좀 납득하기 곤란합니다.그렇게 지어면 자식들은 "김박오이XX"가 되고 손자대로 가면 갈수록 이름이 한정없이 길어지니 언젠가는 남녀 한쪽이 양보하여 결국 남녀 불평등 관계가 다시 성립하게 되겠지요.진정한 남녀평등을 작명에서 찾을 것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호적상 이름(FAMILY NAME+GIVEN NAME)의 가장 큰 문제점은,대부분의 경우,자기의 의사와는 일체 관계없이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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