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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borderColor=gold cellSpacing=0 borderColorDark=red width=600 align=center background=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7560_1.jpg border=5> <TBODY><TR><TD> <CENTER><TABLE FACE bgcolor=black width=550 border=0> <TBODY><TR><TD bgcolor=black><BR>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29_1.jpg width=550 height=342 border=0><BR></CENTER> <p style="margin-left: 25px;" align="justify"><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0px; font-family: "굴림체"; font-size: 14px;'><font color="#c9a601">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Blazing Sun )는 1955년에 발표된 영국의 여류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추리소설 "재능있는 리플리씨- The Talented Mr. Ripley"를 원작으로 당대의 거장 르네 클레망 감독과 최고의 예술사진 작가로 불리던 노련한 촬영기사 앙리 도카 그리고 영화음악의 대가 니노 로타가 합세하여 언제나 눈부신 태양이 작열하는 아름다운 바다 지중해와 매력적인 항구 나폴리를 배경으로 당시 25세의 신인배우에 불과했지만 한창 피어나는 세계제일의 꽃미남으로서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던 알랭들롱을 주연으로 내세워 영화 비평가들조차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1순위로 꼽으며 두고두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1960년에 개봉된 범죄스릴러 영화이다.<BR> 미국 문학평론가들도 2차대전 이후 소설 캐릭터 중에서 탐 리플리- Tom Ripley 만큼 흥미로운 인물을 다른 어떤 작가도 창조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으며 리플리 효과 또는 리플리 신드롬이란 말을 오늘날까지도 미국사회의 일상생활용어로서 일반인들도 즐겨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도 한국의 신정아씨 가짜 박사학위소동을 보도하면서 "재능있는 신씨(The Talented Ms.Shin)"라고 지칭하였으니... 어쨋든 근 50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지금도 들어보면 너무도 상큼하고 날아갈듯이 가벼운 선율의 경쾌한 음악과 밝고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그 표면적인 평온 속에 내재되어 무겁게 흘러가는 어두운 불안감... 시종일관 밖으로 튀어오르는 상쾌함과 안으로 침전되는 중압감이 뒤엉겨 화면이 밝아올수록 더욱 눈 앞이 캄캄해지는 두가지 대조적인 느낌에 온통 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다가 마침내 라스트씬의 파국적인 대역전... 이런 것들이 여전히 우리들 가슴에 적지않은 감동으로 와닿는 것은 이 영화가 그만큼 잘 만들어진 좋은 영화라고 단순히 칭찬하기보다 좋은 영화란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히 살아있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예술작품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우리들에게 일깨워준다고 해야겠다.<BR> 이제 우리도 어느듯 이순(耳順)의 나이에 가까이 접어들고 있으니... 앞으론 되도록 좋은 얘기, 좋은 음악에 귀를 많이 기울여야겠고 비록 우리들의 삶은 피할 수 없는 세월이란 비에 젖어 쇠락해가더라도 우리들의 정신과 영혼은 언제나 변함없이 저 푸른하늘에 눈부신 태양처럼 어둡고도 혼탁한 세상을 환하게 비추며 여유롭게 살았으면 한다.<BR><BR> 달빛노래 흐르는 뜰</FONT></SPAN></P><BR><BR> </TD></TR></TBODY></TABLE></CENTER>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31_1.jpg width=357 height=475 border=0><BR><BR>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1, finishopacity=0)" height=297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30_1.jpg width=301 height=297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40_1.jpg width=376 height=562 align=right border=0><BR><BR>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39_1.jpg width=400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37_1.jpg width=350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38_1.jpg width=546 height=343 border=0><BR><BR> <FONT FACE=굴림체 color=#ffffff size=3><STRONG>"암만 봐도 내가 이 친구보다는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이주일의 양심선언?,,,ㅋㅋ<BR> 지구상에서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1위,,,하지만, 가장 결혼하기 싫은 남자 1위도 바로 이 친구라니,,, 여자들 안목과 지혜를 남자들은 도저히 못 쫓아간데이,,,<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7257_1.JPG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1_1.jpg width=500 border=0><BR> "저 친구 내 고교동창인데 여러모로 아주 쓸모가 많은 놈일세."<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2_1.jpg width=500 border=0><BR> "난 저 녀석 눈빛이 영 마음에 안 들어,,,기생오라비 같잖아?"<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3_1.jpg width=500 border=0><BR> "어때? 이따가 니방에 넣어줄까?" "차,,참말이가? 고,,고맙데이."<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4560_1.jpg width=500 border=0><BR> "심심한데 요트나 타러 갈까?" "나야 뭐 아무래도 좋지"<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4557_1.PNG width=500 border=0><BR> 계속 토를 달면 좋은 영화 베리겠기에,,, 각자 풍부한 상상력에 맡기기로 하고,,,<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27_1.jpg width=500 border=0><BR> 이제부터 가만히 있을라고 했는데,,, 우째 쟈들은 그냥 보고만 있을 분위기가 아니구만,,,<BR><BR>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8_1.bmp width=320 border=0><BR> 나도 사실은 억수로 점잖은 사람인데 자꾸 저케싸이 우야겠노?,,,<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4558_1.jpg width=500 border=0><BR> "히야~ 백주대낮에 무신 짓이고?"<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4556_1.png width=500 border=0><BR> "니 앞으로 절대 내 음식갖고 장난치지 마라.",,, "내가 와,,할일 없나?"<BR><BR>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9_1.bmp width=500 border=0><BR> "저것들은 시도때도 없이,,, 저래 처묵고도 언치지도 않나?",,,벌러덩~<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4555_1.jpg width=500 border=0><BR> "니,,,나한테 무슨 불만 있나?",,, "아,,아이다. 불만은 무슨,,,아무 일 없다."<BR><BR>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src=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dKa01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yLzI1Ni5qcGcudGh1bWI=&filename=256.jpg width=454 border=0><BR> "저 녀석이 아무래도 영 찝찝하네,,,쪼까내뿌까?" "그거,,확 짤라 버려요."<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4554_1.jpg width=500 border=0><BR> "와,,,쪽팔리네,,,두고보자,,, 그래,,언제까지 너거만 배터지게 묵고 잘 살지,,,."<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4559_1.jpg width=500 border=0><BR> 히야,,,저 눈빛,,,일을 내도 크게 낼 것 같으네.,,,<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1_1.jpg width=500 border=0><BR> 드디어 D-Day는 다가오고,,,울어라~쌍고동아,,, 근데 돛단배잖아?,,,<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2_1.jpg width=500 border=0><BR> 이것이 마지막 생명줄이 될 줄이야,,, 원래 생명줄은 억수로 질긴 법,,,<BR><BR>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7_1.jpg width=340 border=0><BR> "암만 그케싸도 나한테는 지푸라기에 불과하다고,,,"<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6_1.jpg width=500 border=0><BR> 태양은 가득히,,,흐믓한 표정으로 의기양양하게 돌아와서는,,,<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4_1.jpg width=400 border=0><BR> 여차저차해서,,,왔다리갔다리,,,이러쿵 저러쿵 둘러대며,,,<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28_1.jpg width=500 border=0><BR> 타이밍을 맞추어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07_1.jpg width=500 border=0><BR> 맨날 친구의 수표싸인을 대신했기에,,, 싸인위조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8_1.jpg width=500 border=0><BR> 꿩먹고 알먹고,,, 둥지마저 아예 팍 찍어버리려는데,,,<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3_1.jpg width=500 border=0><BR> 저 예리한 왕도끼같은 눈에 안 뿌싸질 둥지가 어디 있갔소?,,,<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4_1.jpg width=500 border=0><BR> 결국 요렇게 되고 마는 건가?,,, 뻔! 뻔! 우리동네 뻔데기장수도 미남이었어,,<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5_1.jpg width=500 border=0><BR> "오늘 저 달빛노래가 분위기 완전 깽판쳤삔네,,, 아예 없애버려야지,,,"<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16_1.jpg width=500 border=0><BR> 하이고~분위기 좋아하시네,,, 그럴 여유나 있었으면 좋으련만,,,<BR><BR> 하긴 내가 봐도 이 영화 분위기가 영 썰렁해진 건 사실이야,,, 괜히 무성영화 변사로 나서갖고 욕만 돼지게 먹게 생겼구만,,, 마지막 라스트씬 동영상을 보시고 제발 노여움을 푸시게들,,,<BR><BR>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YuehMmXPs0?list=RDfYuehMmXPs0"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BR><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33_1.jpg width=320 border=0><BR> <FONT color=gold>히야,,늙어서도 이 정도니,,, 아직도 가슴설레일 할마이들이 있을까?<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34_1.jpg width=400 border=0><BR> 여전히 멋은 철철 흐른다만 다 흘러간 물인기라,,,<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43_1.jpg width=471 border=0><BR> 작년 칸 영화제에서 73세의 알랭들롱과 키스하는 전도연,,,<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41_1.jpg width=310 border=0><BR> 생긴 건 별거없는 도연이 ,,,알랭들롱이 뭐 별거더냐?<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44_1.jpg width=400 border=0><BR> 이거,,,언제 적 사진인지?,,,그거 연구하느니 알라나 봐야지,,,<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42_1.jpg width=324 border=0><BR> 알라 때의 알랭들롱,,,<BR><BR></STRONG></FONT></CENTER> <CENTER> <EMBED src=http://www.shinwoo.or.kr/cnmsic-general/Teayanggaduk-PleinSoleil.wma width=400 height=67 showstatusbar=1 autostart=1 volume=0 loop=1><BR> <font color=black><STRONG>♪ 태양은 가득히 OST<BR>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HYsGkHR8mw?list=PLoSeJBiyp63UZMDl9elXBbFzHd9UZDFse&autoplay=1"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BR><BR></CENTER> </TD></TR></TBODY></TABL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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