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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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ml> <body> <br><p align=cente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16?1205236718.jpg"> </p><br> <p><br><font color=brown><b>매화(梅花)가 피기 시작 했다.</b></font><br><br> 매화(梅花)는 소나무 대나무와 함께 세한삼우(歲寒三友)라 일컬어 진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인생의 혹한(酷寒)을 어떻게 참고 견디었는가가 성공된 삶의 참가치가 있다 할 것이다.<br> 매화(梅花)를 유달리 사랑하신 분이 퇴계(退溪) 이황 선생님이라 한다 퇴계 선생님은 매화가 피는 겨울 섣달 초순(음12월8일)에 운명 하셨으며, 임종 하시는 날 아침, 제자에게<br> " 매화에 물을 주어라 " <br> 하셨으니, 퇴계 선생님의 매화에 대한 사랑은 지극 하였슴을 알수 있다<br> 퇴계 선생님은 매화를 매형(梅兄), 매군(梅君) 매선(梅仙) 이라 부르며 매화를 인격체로 대접할 정도였다.<br> 조선의 선비들은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를 벽에 붙여 놓고 봄을 기다렸다. 고 한다. 동지(冬至 양력12월22일) 부터 세기 시작하여 81일간이 구구(九九) 에 해당한다.<br> 흰 매화꽃 봉오리 81개를 그려놓고, 매일 한봉오리씩 붉은 색을 칠해서 81일째가 되면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의 81개의 백매(白梅)는 모두 홍매(紅梅)로 변하게 된다.<br> 이때가 3월12일 무렵이 된다.<br> 지금 드디어 매화꽃 봉오리가 피어나는 계절이 왔다. 오늘은 우선 그림속의 아름다운 매화(梅花)를 감상 하시고, 금주 주말에는 벗들과 봄 나들이 하여 자연속에 매화를 즐겨 보심은 어떠 하리오<br>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13?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7?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5?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8?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17?1205273929.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9?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12?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10?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0?1205236718.jpg"> <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1_6?1205236718.jpg"> <br><br><br><img src="http://www.hamservice.com/bbs/data/gallery_3/0161.jpg" width=700 height=493><br><br><font color=brown><b> 梧千年老恒藏曲(오천년노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br>오동(梧桐)은 천년을 늙어도 늘 가락을 품고 살고, 매화는 한평생 춥게 살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b> <br><br><br><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30_2?1205051034.jpg"> <br><br> <embed src=http://cfs1.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URSQmdAZnMxLnBsYW5ldC5kYXVtLm5ldDovODc0Nzc3Mi8yLzIwNS5hc2Y=&filename=205.asf></embed> </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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