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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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CENTER> <TABLE background="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649_1.jpg" width=650 border=5> <TBODY><TR><TD><BR> <CENTER><TABLE background="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1926_1.jpg" width=600> <TBODY><TR><TD><BR> <CENTER><TABLE FACE bgcolor=#c9a601 width=550 border=0> <TBODY><TR><TD bgcolor=#c9a601><BR>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3958_1.JPG width=500><BR></CENTER> <p=aline><FONT= left 10pt><span style="font size: 10pt"><font color=#003399><STRONG><UL> 누가 내 마누라를 이렇게 해놨어? 분노와 슬픔에 잠긴 수탉...<BR><BR> <font color=black><strong>"생(生)과 사(死)는 빛과 어둠과 비슷하다.<BR> 어둠이란 빛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BR> 빛이 없는 상태를 우리는 어둠이라고 느끼는 것 뿐이다.<BR> 마찬가지로 죽음이란 생이 없는 상태이므로 사후의 세계가 <BR> 존재하는 것 또한 아니다. 그러므로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BR> 단지 남은 인생을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BR><BR></UL> <CENTER><font color=#003399>★★사람의 생명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5_1.jpg width=500 height=375 border=0><BR> <font color=#003399> 6.25 때 인민군이셨던 나의 장인어른께서도 이렇게 목숨을 지키셨읍니다.<BR><BR></CENTER><UL> <font color=black>처음 기사는 기시모토 히데오라는 종교학자가 한 말입니다.<BR> 그는 어느 날 종합검진에서 느닷없이 암을 선고 받았습니다.<BR> 그후 그 암과의 투쟁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0_1.jpg width=500 height=332 border=0><BR> <font color=#003399>요단강 건너가 만나리...이왕이면 노래 잘하는 처녀뱃사공이면 좋겠네요.</FONT><BR><BR></CENTER><UL> <font color=black>그는 수술실에 들어갈 때 항상 "그럼 잘 있어" 라고 말했습니다.<BR>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한 것이지요. 그리고,<BR> 그 인사들 중의 하나가 진짜 '잘 있어' 가 되었다고 합니다.<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6_1.jpg width=500 height=461 border=0><BR> <font color=#003399>피카소보다 더 그림값이 비싸다는 구스타브 클림트의 작품-삶과 죽음<BR> 죽음 앞에는 예외가 없다는데 저 해골귀신은 죽은 기여 살은 기여?</FONT><BR><BR></CENTER><UL> <font color=black>살아 있을 때 그의 진지한 태도는 주위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BR> "기시모토 선생이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방 전체가 진지한 분위기가 <BR> 되곤 했습니다. 쓸데없는 잡담을 하려고 해도 왠지 송구스럽다는 생각이<BR> 저절로 들었습니다."<BR> 그 연구원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BR> 어느 날 모두 모여 여유 있게 잡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곳에 선생이 <BR> 들어왔습니다. 그는 떠들던 사람들을 훑어보면서 미소를 띄며 부드럽게,<BR> " 나에게는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라고 얘기했답니다.<BR> 이 말에 모두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겁을 내거나 거부하지 않고 죽음을 삶의<BR> 한 부분으로서 순순히 받아들이는 그의 모습에 존경을 표한 것입니다.<BR> 전력을 다해 현재를 살고 삶의 마지막에 기분 좋게 "그럼 잘 있어" 하고<BR> 말할 수 있도록 사는 것이지요.이것은 물론 너무도 어렵습니다.<BR> 평생을 후회 없이 스스로에게 만족하며 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니까요.<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0_1.jpg width=500 height=409 border=0><BR> <font color=#003399>인생의 마지막 황혼...그나마 비가 와서 방구석에만 있지 말았으면...</FONT><BR><BR></CENTER><UL> <font color=black>이제 매일 잠들기 전에,<BR> "그럼, 잘 있어" 하고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담아 말해 보십시오.<BR> 친구와 헤어질 때 마음을 다해 "잘 있어" 하고 말할 수 있도록<BR> 우리 다함께 노력하십시다.<BR><BR> 글; JMS 정명석 목사의 '죽음도 삶의 한 부분이다 ' 에서 발췌.<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2_1.jpg width=500 height=350 border=0><BR> <font color=#003399>잘 보내드리는 것도 좋지만 너무 요란맞게 안 했으면 좋으련만...</FONT><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3_1.jpg width=440 height=294 border=0><BR> <font color=#003399>지난날 종교재판에서 화형당한 수많은 종교개혁자들이 있었기에...</FONT></CENTER><BR><BR></CENTER><UL> <font color=black>한국의 한 목사가 일반적인 기독교교리와는 다른 견해를 가진 일본의<BR> 종교학자 기시모토 히데오의 사후세계관 - 즉, 천국과 지옥같은 사후세계란<BR> 존재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지 아닌지 그게 궁굼하여 <BR> 이 목사에 대해서 인물검색을 해보았더니 아뿔사! 이게 또 무언가?<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8_1.jpg width=500 height=665 border=0><BR> <font color=#003399>이 그림을 보고 그 의미를 아는 분은 상당히 도통한 분이신데...</FONT><BR><BR></CENTER><UL> <font color=black>[조선일보 2008-02-28 03:06:13]<BR><BR> JMS 총재 정명석씨 구속기소<BR><BR> 여신도들 성폭행 혐의<BR>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정인창)는 27일 여신도들을 성폭행한<BR> 혐의(강간치상)로 국제크리스천연합(JMS) 총재 정명석(63)씨를<BR>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말레이시아·홍콩<BR> 중국에서 한국인 여신도 5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정씨는 1999년 검찰의 내사가 시작되고 탈퇴한 신도들의 고소가 <BR> 제기되자 2001년 3월 외국으로 도피했고, 작년 5월초 베이징에서<BR>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우리 정부는 범죄인인도 청구를 통해 지난<BR> 20일 정씨를 국내로 데려왔다.<BR> 검찰은 정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기소를 한 것이며,<BR> 무고와 사기 혐의 등 정씨가 받고 있는 다른 혐의는 조사를 한 뒤<BR> 추가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길성 기자]<BR><BR> 검찰이 구속기소할 정도면 (그것도 파렴치범으로) 이 목사는 분명<BR> 성직자로서 그 인격부터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으나 그렇다고 윗 글을<BR> 일고(一考)의 가치도 없는 쓰레기 글로 그냥 내다버리기엔 너무도<BR> 그 내용이 아까운 부분도 포함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BR> 예수께서도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과 바리새인들의<BR> 가르침도 취할 것은 취하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 하셨으니...<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69_1.jpg width=500 height=500 border=0><BR> <font color=#003399>한순간의 실수로 한 처녀가 평생 정신적 불구자로 살아야 한다면...</FONT><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1_1.jpg width=275 height=315 border=0><BR> <font color=#003399>하늘이 다 내려다보고 계시니라.</CENTER><BR><BR><UL> <font color=black><STRONG>암튼 우리 친구들이 아까운 시간 버려가며 이 글을 읽고 난 뒤 그나마 <BR> 일부 좋은 내용들로 마음의 양식이 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여러가지<BR>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데 유익한 방향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BR> 그리고 사후세계의 귀신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온갖 까다로운 제사예법을<BR> 창안한 공자(孔子)께서도 막상 내세와 귀신에 대해서 어떤 견해이신지<BR> 우리가 삶과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다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7_1.bmp width=500 height=323 border=0><BR> <font color=#003399>푸른 하늘을 검다고 표현할 줄 알았던 동양현인들의 지혜여...<BR> 막막한 우주의 허공에 달려있는 지구임을 아셨으니...<BR><BR></CENTER><UL> <font color=black>제자 계로가 귀신 섬기는 일을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BR> "아직 사람도 제대로 섬기지 못 하는데 어찌 귀신을 섬기겠느냐?" <BR> 계로는 죽음에 관해서도 물었읍니다.<BR>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BR> 그러면서 나중에 또 이런 말씀도 하셨읍니다.<BR> "귀신을 잘 섬기되 되도록 멀리 함이 지혜로운 일이다."<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2_1.jpg width=300 height=338 border=0><BR> <font color=#003399>마치 며느리가 시어머니 대하듯 하라는 소리 같구려...</CENTER><BR><UL> <font color=black>이러한 공자의 말씀을 종합해서 보면 공자께서는 죽음보다는 삶에,<BR> 내세보다는 현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지만 정신과 물질의 균형,<BR> 명분과 실용의 조화(調和)를 가장 바람직하게 여기셨던 듯 합니다.<BR> 물론 공자시대의 귀신 섬기는 일로 표현된 정신세계 또는 종교관이<BR> 지금의 정신적 물질적 상황과는 엄청난 괴리가 있겠지만 그 견해의<BR> 주안점(主眼點)만은 아직도 그대로 유효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3_1.bmp width=500 height=306 border=0><BR> <font color=#003399>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훌륭하신 분들의 말씀은 새겨 들어야...</FONT><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4_1.jpg width=500 height=240 border=0><BR> <font color=#003399>저 꼿꼿장수같은 분이 계시니 우리 국군이 참으로 듬직하긴 하오만...<BR> 병장도 못해보신 분이 어찌 국군을 통솔하실지...하지만 이대 메이퀸<BR> 출신의 영부인의 위엄있는 자태가 천상 황후마마시라...</FONT><BR><BR></CENTER><UL> <font color=black>오늘날 기독교장로 출신의 새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너무 특정 종교를<BR> 앞세우는 듯한 사회분위기는 결코 바람직하지도 않으며 특히 자기가<BR> 속한 교회 장로 집사들을 대거 정부 요직에 중용 발탁함으로써 자칫<BR> 타종교와의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공연히 민심을<BR> 이반시키는 어리석은 대통령이 결코 아니길 기대해봤읍니다만....<BR> 고소영이 고우영의 동생인지 누군지...영 매미가 심란하구만요.<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5_1.jpg width=500 height=89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9_1.jpg width=500 height=306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8_1.jpg width=130 height=79 border=0><BR> <P=aline><font color=#003399>범새끼를 키워주신 노선배님<BR> 진짜 보통사람이셨네요.<BR> 그래서 사진도 쪼매한 걸로...<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94_1.jpg width=300 border=0><BR> 손잡은 모양을 보면 역시 형님이 먼저야.....</CENTER><BR><BR><UL> <font color=black>돌아보니 김 학실 대통령도 건물이 웅장한 충현교회 장로였는데<BR> 아무리 새벽기도에 나가서 눈물콧물 흘리며 통성으로 기도했지만<BR> 자신이 무능하여 발생시킨 I.M.F 국가경제 대환란을 막지 못했다오.<BR> 경륜없는 소통령도 오직 믿음 하나로 설쳐대었으니 그럴 수 밖에...<BR> 그때 피눈물을 흘렸던 수많은 사람들은 결코 그 일을 잊지 못한다오.<BR> 그 바람에 솔잎도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 떠도는 신세가 될 줄이야...<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6_1.jpg width=500 height=666 border=0><BR><BR></CENTER><UL> 한국의 일부 기독교계 지도자들이여!<BR> 제발 이땅에 하나님의 성전이라 합시고 대형교회 좀 그만 지으시오.<BR> 그런 돈 있으면 쪽방사는 사람들 춥지 않게 연탄이나 사 주시든가<BR> 길거리 노숙자들 덮을 담요나 한장씩 선물하시면 아이 되겠소?<BR> 솔로몬의 대성전 이후 하나님께서 사람이 지은 집에는 부담스러워서<BR> 안 가시겠다고 선언하신지가 언젠데 아직도 하나님 집걱정을 하다니...<BR> 하나님께서 하늘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광영속에 계시거늘<BR> 왜 교회마다 거지 발싸개같은 발상들을 버리지 못하는지 알 수가 없소. <BR> 얼마나 월급을 많이 받길래 최고급 대형호화빌라에 사는 것도 모자라<BR> 물경 3억대가 넘는 최고급 스포츠카 벤틀리를 몰고 다니는 목사님이여..<BR> 잃어버린 양을 빨리 찾을려고 빠른 차가 필요했다면 할 말이 없지만 <BR> 단벌신사에 머리 둘 곳 하나 없으셨던 예수님께 미안하지도 않으시오?<BR>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 돈 많이 가진 것이야 누가 탓할 수가 있겠소만<BR> 명색이 양치는 목동주제에 양을 팔아 돈을 챙기면 주인이 가만 있겠소?<BR> 애당초 돈을 벌어 향락을 누릴려면 당당히 장삿군으로 나서든가 해야지...<BR> 나라의 공복과 성직자들은 절대 돈을 밝혀서는 안 되는 것 아닙니까?<BR> 하긴 요새 뇌물과 삥땅으로 축재한 부자 머슴들이 일반상식화 되어<BR> 머슴들이 오히려 주인보다 더 잘사는 희한한 세상이 되었으니... <BR><BR> 그러고도 이 나라가 하나님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니...<BR> 차라리 도둑놈 없는 나라나 되게 해달라고 헛말이라도 빌어보시오.<BR> 양심의 비수에 찔려 그 자리에서 꼬꾸라져 기도의 은총이 충만하시게.<BR> 그리고 대한민국이 기독교국가가 되리라는 망상은 제발 접어주시오.<BR>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잔치상에 단 한가지만 오르면 어찌 되겠습니까?<BR> 산해진미 온갖 종류의 음식이 함께 올라야만 훌륭한 잔치상이 됩니다.<BR> 사람마다 인격이 다르듯이 온갖 다양한 신념과 사상과 철학과 종교....<BR>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 상충되고 융화되고 조화되어야만<BR> 비로소 그 가운데 수렴된 이념적 통찰만이 훌륭한 국가이념을 만듭니다.<BR> 만약 국교를 채택하면 다양한 국가이념적 요소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며<BR> 많은 종교가 함께 발전하고 공영을 이룰 때만이 국가가 발전합니다.<BR> 이것은 이미 역사적으로도 충분히 입증되고도 남은 사안입니다.<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87_1.jpg width=500 height=333 border=0><BR><BR></CENTER><UL> 또한 종교는 국가권력의 뒷편에서 다만 조언하고 협력하는 역활을 해야지<BR> 국가권력의 전면에 나서서 간섭하고 지도하는 역활을 해서는 안 되겠지요.<BR> 종교가 앞장선 국가치고 과거나 현재에도 하나도 잘 된 나라가 없습니다.<BR> 대한민국은 세계역사상 유래가 없을 만큼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BR> 각종 다양한 종교가 함께 융성하고 발전하는 보기드문 나라입니다.<BR>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며 훌륭한 정신적 토양입니다.<BR> 이번에 기독교계에서 대통령이 나왔으니 다음엔 불교계에서...그 다음엔<BR> 유림(儒林) 에서도 한번...그러나 그 특정종교가 결코 설쳐대지만 않는다면<BR>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는 참으로 밝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BR><BR><BR> 삶과 죽음의 문제를 언급하다가 영 엇길로 빠져버려 죄송하오이다.<BR> 논술시험이라면 낙제점을 면치 못하겠지만 글마당에야 무슨 상관이겠소?<BR> 다만 어리석고 어지러운 생각에 되도 안한 헛소리나 되지나 않았는지?<BR> 한편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쨋든 나도 늘 기독교인이라 자처하면서도<BR> 오랫동안 교회도 안 다녀서 이젠 소속도 없는 나홀로 신세가 되고 말았고<BR> 가끔 기독교방송이나 교회출판물들을 통해 얻어듣는 교회지도층 인사들의<BR> 한결같은 기도내용과 정면배치되는 삐딱한 소리만을 골라 지껄여대니...<BR> 하기야 일부 물질만능주의에 오염된 그릇된 교회 지도자들과는 달리<BR> 순수한 기독교정신과 올바른 사명감에 충만하여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BR> 영적으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열심히 수고하는 참으로 훌륭한<BR> 목회자들과 진정한 기독교인들도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있으니<BR> 함부로 지껄여대는 것만으로도 분명 크게 죄를 짓는 일인 줄 잘 압니다.<BR> 그러고도 과연 내가 끝까지 기독교인으로 한가닥 지푸라기라도 붙들고<BR> 살아남을지 이젠 슬그머니 걱정도 되고 자꾸만 처량맞은 생각도 드오만,<BR> 까짓거 짤려봤자 어차피 달랑 나혼자 몸뚱아리 가운데 두 토막이야 내겠소?<BR> 하지만 가재는 죽어도 게편인데 무당개구리하고 놀 수는 없겠지요.<BR> 올챙이가 더 크기 전에 고래싸움에 등터진 새우나 만나봐야지...<BR><BR> 과테말라에서<BR> 봉영(峰瑩)<BR><BR></UL>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74_1.jpg width=309 height=400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96_1.jpg width=350 height=498 border=0><BR><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297_1.jpg width=500 height=375 border=0><BR><BR> <embed src="http://bbeater.tistory.com/attachment/cfile4.uf@16406D0F4A17DAACE2C043.wma" width="500" height="67" type="audio/x-ms-wma" showstatusbar="1" volume="0" loop="1" autostart="0"> <font color=black><STRONG>♪ 포레( Gabriel-Urbain Faure, 1845 ~1924)- 레퀴엠 중<BR> In paradisum<BR><BR>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gsrdGhCihs?list=RDkgsrdGhCihs&autoplay=1"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y3vwN_nCRI"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BR><BR></CENTER> </TD></TR></TBODY></TABLE></CENTER><BR> </TD></TR></TBODY></TABLE></CENTER><BR> </TD></TR></TBODY></TABL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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