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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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CENTER><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7353_1.jpg" width=472><BR> <img src="http://jamespa.nayana.kr/nayaboard/data/3_7352_1.jpg" width=288><BR></CENTER> <table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width="100%" bgColor=#333333>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20%" align=justify><B><FONT face=Verdana color=#d41a01 size=5>Symphony No.3 <FONT color=#d41a01 size=4>, Op.55 "Eroica"</B></DIV></FONT></FONT>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20%" align=justify><B><FONT face=굴림 color=#c9a601 size=2>베토벤 / 교향곡 3번 '영웅'</FONT></B></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00%" align=justify><FONT size=2><B><FONT color=#827e7f>Ludwig van Beethoven, 1770∼1827</FONT></FONT></B></FONT></DIV><FONT size=2></FONT></td></tr></tbody></table> <table width="1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bgColor=#f6f6f6>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작곡 : 1803~4년<BR>초연 : 비공개 초연은 1804년 12월 로프코비츠 후작의 사택에서, <BR>공개 초연은 1805년 4월 7일 비엔나의 안 데어 빈 극장에서<BR>베토벤 자신의 지휘로 이루어짐.<BR>출판 : 1806년<BR>헌정 : 로프코비츠 후작<BR>편성 :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3, 트럼펫 2, 팀파니, 현악 5부<BR>연주시간 : 약 50분</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STRONG>개설 </STRONG></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이 곡은 1804년 봄에 완성 되었다. 신들러의 「베토벤 전」에 의하면 베토벤은 프랑스 초대 집정관이었던 나폴레옹에게 바치는 이 곡의 부본을 프랑스 대사관을 통해 파리로 보내려고 하던 차에 나폴레옹이 5월 18일 황제에 즉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분개해서 그 악보의 표지를 찢어버린 후 악보를 마루바닥에 내동댕이쳤다고 한다. 그 표지에는,</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Bonaparte<BR>Ludwing van Beethoven<BR>이라는 글이 쓰여져 있었다고 한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프랑스 혁명은 1789년에 일어났다. 코르시카 섬 태생의 일개 포병사관이었던 나폴레옹은 1795년 10월에 의회군을 지휘, 이 대혁명에 참가하여 반란군을 평정함으로써 일약 최고사령관 자리에 오르고, 마침내는 이탈리아 원정군 사령관이 되어 연전연승을 거두었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신출귀몰의 위력을 떨친 나폴레옹이야말로 베토벤의 눈에는 자유정신과 인간 해방의 기수로서 새 시대를 고하는 세기적 영웅으로 보였던 것이다. 게다가 1798년 2월부터 4월까지 빈 주재 프랑스 대사였던 베르나도트 장군이 베토벤과 개인적 친분을 가지게 되면서 그는 베토벤의 예술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베토벤은 그를 통해 영웅 나폴레옹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리하여 혁명의 풍운아, 영웅에게 바치는 교향곡이 탄생된 것이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베토벤의 제자였던 리스(Ferdinand Ries,1784-1838)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베토벤은 나폴레옹이 즉위했다는 말을 듣고, 『그 녀석도 결국 속물이었군. 그 녀석도 역시 야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민중의 권리를 짓밟고 그 누구보다도 더 지독한 폭군이 되겠지!』하고 부르짖었다고 한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2년이 지나서 출판된 파트 악보에는 「신포니아 에로이카」라고 이탈리아어로 쓰여져 있었으며 역시 이탈리아어로 된, 「한 사람의 영웅에 대한 추억을 기리기 위해서」란 부제가 붙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이 곡을 나폴레옹 일대기의 표제악으로 생각하고 들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교향곡 「제2번」까지 희미하게 그 모습을 드러냈던 소위 희유성은 이 「제3번」에서는 그 자취를 감추고, 한층 더 진실한 도덕성이나 윤리성 같은 그 어떤 고상한 힘을 이 「제3번」은 지니고 있다. 베토벤 자신도 「제9번」이 완성되기까지는 이 곡을 최고의 작품으로 꼽았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STRONG>작품해설 각 악장별 분석</STRONG></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하이든이나 모짜르트의 영향이 엿보이는 「제1번」이나「제2번」과는 달리 이 「제3번」부터는 음악적으로 일대 비약을 보여준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즉 규모가 엄청나게 방대해졌고 독창적인 수법이 대담하게 구사되어 베토벤의 개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제1악장의 길이만 하더라도 종전 교향곡의 전곡과 거의 맞먹는다. 또 제2악장에 장송행진곡을 사용했다던가 종악장에 장대하고도 호화장려한 변주곡을 넣은 것 따위는 당시로서는 커다란 모험이었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STRONG>·제1악장 : 알레그로 콘 브리오, E 플랫 장조, 4분의 3박자, 소나타 형식,</STRONG></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장대한 제1악장은 우선 그 당당한 구성에 압도된다. 이것은 소나타형식으로 쓰여졌지만 전개부들은 종래의 관념을 완전히 깨뜨리고 제시부의 배나 되는 규모를 갖는다. 소나타 형색의 권화라고도 할 수 있는 이악장은 주제의 새로운 활용법, 활발한 운동성, 극적인 수법등 그의 종횡무진한 테크닉과 다채로운 악상이 넘쳐 흐른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STRONG>·제2악장 : 「장송 행진곡」아다지오 앗사이, C 단조, 4분의 2박자,</STRONG></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유명한 제2악장은 영웅의 이미지와 죽음이 합치된 서사시로서 종교적 정화를 느끼게 해준다. 또 장중한 장송 행진곡 부분도 훌륭하지만 마지막 심판 나팔을 연상케하는 듯한 시그널로 시작되는 웅대한 푸가 부분도 마음을 울렁거리게 한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STRONG>·제3악장 : 이 악장은 일전하여 가벼운 음조를 취하는 스케르쪼-알레그로 비바체, E 플랫 장조, 4분의 3박자다.</STRONG></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A - B - A의 3부 구조를 취했으며, 「제 9 교향곡」제 3악장의 선구를 이루는 것으로 되어 있음, 본격적인 스케르쪼인 제3악장엔 트리오 부분에 호른이 사용되는 등 베토벤 특유의 발랄한 주제가 구사되어 있다.</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STRONG>·제4악장 : 피날레-알레그로 몰토, E 플랫 장조, </STRONG></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4분의 2박자의 짧은도입에 이어서 현의 피치카토로써 저음 주제가 제시된다. 이것이 변주된후에 목관 악기로써 주제 멜로디가 나타나는 것은 작품 35의 「피아노 변주곡」에 있어서의 주제 제시와 동일한 방법에 의한 것이다. </FONT></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이 주제는 방금전에 언급했듯이 1795년에 작곡된 「12개의 콘트라탄쯔」의 제 7곡에 사용되었고, 이어서 1800년경에 작곡된 발레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종곡에, 또한 작품 35의 「변주곡」 주제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제 3의 교향곡」 종악장에 사용된 것이다. 제4악장(종악장)은 이 주제를 기초로 하여 일곱 개의 변주를 하며 그 후에 긴 코다를 두는 형태로(8개의 변주)로 이루어진 웅대하고 호쾌한 악장으로 이것은 <영웅>이란 이름에 어울릴 만큼 힘차고 늠름하다.</FONT></DIV> <CENTER><EMBED style="BORDER-RIGHT: 2pt ridge; BORDER-TOP: 2pt ridge; BORDER-LEFT: 2pt ridge; BORDER-BOTTOM: 2pt ridge" src="http://www.mymusic111.net/Beethoven 'Eroica'_1._London Symphony_E Jochum.mp3" width=300 height=69 type=audio/x-ms-mp3 volume="0" showstatusbar="true" autostart="0" loop="-1"><BR><BR>1.Allegro con brio..............18:09<BR><BR><EMBED style="BORDER-RIGHT: 2pt ridge; BORDER-TOP: 2pt ridge; BORDER-LEFT: 2pt ridge; BORDER-BOTTOM: 2pt ridge" src="http://www.mymusic111.net/Beethoven 'Eroica'_2._London Symphony_E Jochum.mp3" width=300 height=69 type=audio/x-ms-wma volume="0" showstatusbar="true" autostart="0" loop="-1"><BR><BR>2.Marche funebre(Adagio assai)..15:58<BR><BR><EMBED style="BORDER-RIGHT: 2pt ridge; BORDER-TOP: 2pt ridge; BORDER-LEFT: 2pt ridge; BORDER-BOTTOM: 2pt ridge" src="http://mediafile.paran.com/MEDIA_178959/Hompy/diary/20060519/1148072360_Beethoven Eroica_3._London Symphony_E Jochum.mp3" width=300 height=69 type=audio/x-ms-mp3 volume="0" showstatusbar="true" autostart="0" loop="-1"><BR><BR>3.Scherzo(Allegro vivace).......05:54<BR><BR><EMBED style="BORDER-RIGHT: 2pt ridge; BORDER-TOP: 2pt ridge; BORDER-LEFT: 2pt ridge; BORDER-BOTTOM: 2pt ridge" src="http://www.mymusic111.net/Beethoven 'Eroica'_4._London Symphony_E Jochum.mp3" width=300 height=69 type=audio/x-ms-mp3 volume="0" showstatusbar="true" autostart="0" loop="-1"><BR><BR>4.Finale(Allegro molto).........11:47<BR><BR></CENTER> <BR><DIV><CENTER><FONT color=blue>Beethoven's Symphony No.3 in Eb major 'Eroica' op.55<BR>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G.)<BR>London Symphony Orchostra<BR>Conductor:Jochum, Eugen (1902-1987 G.)</DIV> <center><FONT face="Comic Sans MS" color=#333333 size=2>자료출처: 참마음 참이웃 / 음원출처: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FONT></FONT></FONT></FONT><BR>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6E7b7-zrQg?list=RDL6E7b7-zrQg&autoplay=1"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center><BR> </td></tr></tbody></table></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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