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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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올해는 다(?) 조은데 고놈의 갱재가 시원차나서 .... 그리고 씰데엄는 소리 하는 하는 사람이 이써 가지고는 여러사람 헷가리게 하고 피노하게 하데. 아프로도 쫌 걱정이졔?! 그래도 우야노 걱정만 해서 되는기 아잉기라. 열씨미 살아 보자. 비가 징그럽게 마니 와서 해삧 구경 디게 힘들더라. 하늘마저 우리나라를 버리는기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팔월 한가위만 같아라고 하던 조상님들의 말쌈이 올개는 고마 틀리뿌다아이가. 화이팅이나 합시다. 대한민국 ㅉㅉㅉ ㅉㅉ!! 가을 햇살 처럼, 드 높은 파~아란 하늘처럼 기뿐 만남이 가드칸 풍성한 한가위 되레이! 넉넉함을 배울 수 있는 조은 계절인가 봄다. 한가위 보름달처럼 여유롭고 풍요로운 맘으로 감사하는 일들이 우리 모두들 주위에서 마는 명절이 되었으면 함다. 모든 걸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을 만나서 조오코, 그래도 이따금 생각나게 하는 친구가 많아서 조코 그리고 자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어 조온네. 이런 게시판이 이써서 인사를 할 수도 이꼬 존네. 감싸한 맘을 가질 수 있고 하여 더 행복하고 고마운 날, 추석인가 봄다. 뭬리 한가위 & 해삐 추석!! ** 장윤기판사님, 영전을 츄우카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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