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 조만간 한번 만나 소주나 한잔 하세나 후배 !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선배님 ! 조만간 한번 모시지요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조만간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조만간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우연히 조우하거나 통화가 연결되면 언제 부터인가 습관적으로 인사치레인지 입에 붙어버린 말 조만간 한번 ~ 언제 한번 ~ 조만간이 한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고 언젠가가 1년 2년 몇해가 지나도 ..... 친구여 ! 우리 얼굴 한번 보세나 건강할 때 말일세 우수 경칩이 지나며 이제 봄이 찾아 드는가 보이 매화가 피고 개나리, 진달레가 꽃망울 지어 올라오며 얼음장 밀어내며 들려 오는 개울물 소리 봄의 향기와 소리가 들지 않는가 우리 함께 하세나 친구여 ! 함께 함이 행복이라 ..... - 도명(濤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