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이상징후를 나타낸 시점에서 침몰하기 시작한 시각까지 약 1시간, 좌현으로 60도 기울기까지가 또 1시간, 그후 완전 침몰이 될 때까지 또 1시간 도합 약 3시간에 걸친 조난시간 동안 초반에 적어도 약 2시간의 여유이면 승객 전원을 탈출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인데도 자기만 살겠다고 비밀통로를 이용하여 잽싸게 도망간 선장은 오늘날의 우리나라 지도층의 모습이 아니길 빌며...
Young Guk Nam@southengland123 카페리 세월호 침몰사고는 처음부터 인재! 청해진해운이나 정부의 사후조치는 말 그대로 오합지졸에 무능무책임 총체적 부실! 애초 단원고 338명 전원구조 오보! 46개 구명정 중 2개 작동! 구명조끼 부족! 악천후에 초보3등항해사 115도 변침! 화물초과! 사고 후 선장도망! 슈_슈봨씨 =:-3 @LLooookk 세월호 취재 중인 외신들 "한국은 리더십이 실종된 나라" 알자지라 방송의 프로듀서 "한국 정부의 위기관리대응 매뉴얼이 없는 것 같다" 미국 NBC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를 통해 대한민국 리더십의 명과 암이 여실히 드러났다" 미국 포브스 日·中 언론, 한국정부 무능함 지적 "고교생을 구조하지 못하고 물에 잠긴 여객선 내부 수색 시작까지 3일 이상이 걸렸다"면서 "정부가 무능해 구조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죽어간다는 불신감이 한국 사회 전체를 덮고 있다"고 비난 Young Guk Nam@southengland123 어린 학생들을 차가운 물속에 남겨두고 손놓고 모든 찬스 떠나가도록 기다리는 무능한 불법무능사기거짓 정부! 이게 이들이 할 수 있는 진정한 능력! 국민두고 도망간 이승만, 승객두고 도망간 선장, 국민아우성 외면 박근혜! 안서연 @ASeoyeon777 시신 3구가 더 발견되었는데도 시신을 내려주는 사람도 없고 현장지휘사령부가 철수된 거에 분노하는 실종자 부모들이 분노의 행진을 시작해 청와대로 가겠다는데 유가족들을 막는다. 물속에 들어있는 가엾은 영혼들 "우리 자식들 제발 시신이라도 꺼낼수있게 도와줘" 김성완 (kaswan)@idgmatrix 유가족들을 경찰병력으로 막아서다니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인명 구조에는 그렇게 굼떴던 정부가 이런 데는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단 말인가? 도데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정부인가 김정림@junglim0415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사진들, 소식들...눈물이 나서 더이상 볼 수가 없다. 학부모들이 우비 입고 애들 이름 부르며 행진하는 사진 보니 가슴이 아파 숨이 막힌다..한번을 두번을 천번을 만번을 생각해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홍성태 Seongtae Hong@ecoriver 결국 안에 수백 명이 타고 있는 배가 서서히 물에 가라앉는 모습을 며칠 동안 그냥 지켜보고 있었던 셈이다. 대통령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떠들었으나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했다. 정말 어쩔 수 없었던 것인가? 정말 정상적인 나라인가 전우용@histopian·4월 17일 대다수 신문의 기사 제목이 "박대통령 뜬눈으로 밤새워"네요. 아예 "성상께서 옥체를 돌보지 않으시고 노심초사하시니 황공무지로소이다"라고 뽑지...왕조시대 간신의 악령에 사로잡힌 것들이나, 그에 현혹되는 것들이나, 그를 이용하는 것들이나 멍ㄱㅏ@kko1111·4월 17일 그러게 말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데 말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힘써 달라고 뽑은 대통령, 그렇게 하겠다고 나온 대통령인데..언론은 대통령 잠자리나 신경쓰고 찌라시 언론.. 참담합니다. 동네프로@nadopro· @histopian 이 글 쓰려 했는데 쓰셨군요. 정말 어이없는 기사! 일개 국민인 나도 잠 설쳤다. 대통령 쯤 되면 날 새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냐! 자신의 1.1t짜리 어선으로 많은 인명을 구조한 어부 김 씨 배가 거의 물에 잠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태웠다. 사람들이 배 안에서 유리창으로 구조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마도 출입구가 몇 개 안돼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았다. 마음은 더 구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지 20여분 만에 큰 여객선이 완전히 침몰했다. 구조된 학생 김유환군(18) 일반인들은 외부에 나가 있어 탈출하는 데 용이했을 텐데 학생들은 대부분 선실에서 있다가 지옥 같은 상황을 맞았다. 안내방송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믿고 기다렸는데 결과적으로는 물이 찰 때까지 기다린 꼴이 돼버렸다. 이러다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바닥에 엎드려 발로 지탱한 뒤 30분 만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제주도민이라고 밝힌 허웅씨(53) 첨단장비를 동원해 구조에 나섰다고 하는데 배만 오고 구조할 사람은 보이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라고만 했지 구명보트 띄울 생각도 하지 않았다. 늑장대응이 참사를 부추겼다. 사고직후 도착한 구조선에서.. 어.. 사람이 없네... 우째 이런 일이?... 사고 첫날 대부분의 실종자 가족들은 반드시 구조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었다. 그러나 2~3일이 넘어가도록 늑장대응으로 일관하던 정부의 태도와 지연되는 수색작업으로 기대는 '분노'로 바뀌고 있다. 너무나도 무능한 작금의 대한민국에 느끼는 배신감과 슬픔만이 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 가족들은 20분 남짓한 해경 잠수부의 활동반경에 분노를 표출했다. 한 실종자 가족은 "선실 내부에 들어가 보지도 않고 줄만 잡다 나왔느냐"라며 "도대체 이게 무슨 구조활동이냐"라고 소리쳤다. 또 다른 실종자 가족도 "20분밖에 안 되는 산소통 매고 뭐하는 짓이냐"라며 "이게 대한민국 해경의 기술력인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 가족은 심지어 체육관 단상 앞으로 나와 "여기에선 답이 안 나오니 청와대로 가야한다"며 "대한민국은 답이 없다"고 외쳤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지금은 시간이 없다.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만나러 가고 할 여유가 없다. 일 분 일 초가 급한 상황에서 지금 구조현장에 나가있는 구조대원들의 활동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이들을 총괄 지휘하는 군관민 합동 구조본부가 있을 터이니 다른 건 다 접어두고 이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누구든 지혜와 힘을 보태야 한다. 구조본부에서도 무슨 애로점이 있어서 잘 안되고 있는지 어떡하면 그것을 타개할 수 있는지 언론을 통해 소상하게 밝히고 신속한 대응책을 내어놓아야 한다. 현재는 모든 것이 오리무중이어서 실종자 가족 뿐만이 아니고 온국민들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형언할 수 없을 만큼 답답하기 짝이 없다. 과거에도 많은 재난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더니 아직도 그러냐 하고 많은 국민들이 실망하는 정도를 넘어 절망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니 이번 세월호 참사를 마지막으로 우리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정녕 미래가 없다고 할 것이다. 봉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