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총동창회
34회
39회
42회
42회(중학)
44회
45회
46회
47회
48회
49회
50회(DAUM CAFE)
51회
52회
53회(대구)
53회(서울)
54회(대구)
54회(서울)
55회
56회
57회
59회
61회
62회
64회
65회
70회
72회
73회
[답변하기]
제목
이름
e-mail
내용
하나님의 왕국 즉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왕으로서 다스리는 왕국이 도래하고 이 왕국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는 정부로서 이 지구상에 유일하고 영원한 평화의 왕국이 될 것이며. 이 왕국의 통치에 의하여 인류의 첫 조상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에덴동산과 같은 지상낙원을 회복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들은 낙원으로 변모된 이 땅에서 영원히 살 전망(展望)을 갖게 된다.이로서 인류(人類)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生物)의 간절한 소망(所望)이 달성한다는 주장- 여기에 대해 반론이 있다. 위와 같은 주장이 “이슬람 원리주의자”와 무엇이 다를까? 거꾸로 카톨릭이 부패하여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은 로마교황청이 서유럽 교회 수장 즉 중앙집권식 권력 때문이었다. 같은 크리스트교라도 동방정교회는 각 국가를 통합하는 교권 독점이 없고 각 나라의 교회수장이 독립적으로 관할을 했기 때문에 서로 견제하여 상대적으로 부패가 덜했고, 종교개혁도 일어나지 않았다. 때문에 국가권력이든 교권이든 독점을 하면 부패하기 마련이다. 구소련이 붕괴한 것도 볼쉐비키들이 권력을 독점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북한이든, 중국이든 “일당독재”를 하는 한 붕괴하기 마련이다. 예수님이 강림하여 직접통치하면 몰라도 전세계가 Protestantism으로 통일되는 순간, 인간들은 더 깊은 수렁으로 타락할 것이다. 이상적인 것은 지금 한국과 비슷하게 불교, 기독교, 무교 또는 도덕심에 근거한 유교 또는 이슬람으로 3분되어 솥발처럼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그것이 세속의 모습이다. 이슬람 국가에서도 이렇게 되도록 이방종교를 용인토록 해야 한다. 일부 이슬람은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 이 세속이 에덴동산으로 바뀌는 것, 그것은 꿈일 뿐이다. 에덴 동산은 저 멀리 수십 광년 떨어진 우주 속에 있다. 우리가 죽어서 그곳으로 가면 된다. “카톨릭이 마리아를 섬기기에 이단이다” 이것도 일종의 “동굴의 우상”이다 카톨릭이 “無染受胎”를 강조 하다 보니 그리 된 것이다. 이것은 성행위를 더럽게 보던 시대의 산물이다. 또 시험관 아기가 가능한 만큼 무염수태가 불가능할 이유도 없다. 예수님이 일으킨 기적도 미래에는 과학적 지식의 발전에 따라 밝혀질지 모른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모성애”에 의지하고 싶은 강렬한 회귀의식이 있다. 흉악범도 어머니 앞에선 얌전해 진다. 新敎중에도 “아버지 하느님”만 있는 게 아니라 “어머니 하느님”도 있다는 교파가 있으며 이 교파는1964년 한국에서 안상홍 목사가 세운 “하나님의 교회”를 시발점으로 하는데 현재 175개국 2500 개 교회에 신자가 200 만이라하며 ‘다민족 다문화 다인종’을 표방하고 있다.(신동아 1월호 참조) 이러한 세태를 감안하면 예수님이 설사 무염수태가 아닌 유염수태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하등 예수님의 신성함이 격하 되는 게 아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사람이 태어나 결혼하여 가정을 가지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하셨다. 마리아를 신격화한다는 건 오해에 불과하다. 삼위일체설도 지동설이 등장한 후에는 의미가 없는 학설인데도 서방교회에선 아직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있다. 로마가 기독교를 용인하고 나서 열린 AD 355년 밀라노 종교회의에서도 동방교회는 물론, 서방교회에서도 3명을 제외한 모든 주교들이 다 아리우스주의(삼위일체설 부인)편에 섰으나 교황 리베리오는 반대자를 황제한테 압력을 넣어다 귀양 보내 버리고(황제도 처음엔 아리우스파였다) 억지로 니케아 신경을 채택한 게 오늘날 삼위일체설의 근간이 되었다. 삼위일체설이 나오게 된 동기는 예수님은 신의 아들이고 돌아가신 후 하늘 나라에 가셨는데 그럼 하나님이 둘이란 말이냐? 아니다 하나다 라는 데서 억지로 꿰어 맞춘 학설이다. 그런데 이제는 우주시대이다. 은하계 만한 우주도 엄청 많다. 하느님의 아들이 있고 손자가 있다 해서 문제될 게 없다. 한 분은 은하계 우주를 다스리고 다른 분은 다른 우주를 다스리시면 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신다고? 내 생각에 예수님은 절대로 안 오신다. 나는 러시아에 있다가 한국 가면 우선 답답하다. 길거리도 복작거리고 산에 가도 앞뒤로 밀려 있고, 대화를 해 봐도 너무 좁은 틀에서 아웅다웅 하니 답답하다. 예수님이 지구에 돌아온다 해도 똑 같은 기분이실 것이다. 누가 예수님께 빨리 재림하시라 하면, “야들아 내가 넓디 넓은 우주를 두고, 그 좁은 지구에 왜 가니? 십자가에 한번 더 못박혀 죽을 일 있나? 내사 안 갈란다. 날 보고 싶으면 너희들이 와라!” 하실 것이다. 불교,이슬람에 대해서도 기독교가 “그리스도의 적”이라 원수 취급하면 안 된다. 특히 불교는 상대방에서 이쪽(기독교)을 원수로 안 여기는데 이 쪽에서만 저쪽을 원수 취급하면 도로 이상하다. 우주는 넓다. 기독교의 천국이 따로 있고, 불교의 도솔천이 따로 있고, 마호멧의 7界가 따로 있다. 죽어서 도솔천에 살고 싶으면 불교를 믿으면 되고, 에덴동산에서 살고 싶으면 예수님을 믿으면 되고, 마누라와 사이가 안 좋아서 죽어서 또 1부 1처로 바가지 긁히며 살기 싫다는 사람은 무슬림이 되어 죽고 나서 이슬람신전 앞에서 일곱 처녀의 시중을 받으면 된다. 또 나는 저 세상 필요 없고 이 세상 돈 맛만 즐기다 죽겠다는 사람은 그리 살면 되고…… 괜히 남의 믿음을 탓하며 너는 “누구의 적”이라 할 필요가 없다. 다만 바벨탑이 주는 교훈은 확실하다. 인간이 제 잘났다 아무리 까불어 봐야 신 앞엔, 참새 앞에 범아재비가 제 도끼자랑 하는 것과 같다. 대표적 예가 “레닌”—종교를 아편이라 했지만 제 아편 즉 공산주의의 환상에 빠져 100 년이 못 가 무너졌다. 그러니 인간이 “聖스러움” 자체에 가치를 두지 않으면 망할 수 밖에 없다. 그나저나 문송이의 해박한 지식과 방대한 자료 수집에 경의를 표한다. 나야 그저 상식 수준에서 나불거리지만……
비밀번호
(수정, 삭제시 필요합니다. 4~8자리로 입력하세요)
Copyright ⓒ1998 경북중고제50회동기회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010-6210-7016 E-Mail :
shinisone@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