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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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img src="http://hamservice.net/bbs/data/gallery_1/BHH_7871.jpg" width=700 height=466><br> <img src="http://hamservice.net/bbs/data2/gallery_1/BHH_8142.jpg" width=700 height=466> <br><br></font><font color=brown size=2> <b>친구야 !</b> 동해 추암 일출 ! 절로 감탄이 나는구나 ! 어구 해변에서 만난 저놈 ! 노른 노른 꾸워서 따끈 따끈 불 짚어 놓고 우리 소주 한잔 하자꾸나 ! <br> <img src="http://hamservice.net/bbs/data2/gallery_1/CZ6A0029.jpg" width=700 height=466> <img src="http://hamservice.net/bbs/data2/gallery_1/CZ6A0015.jpg" width=700 height=466><br> 친구야 ! 자알 있었느냐 ? 건강하고? 한 해가 가기전에 우리 얼굴 한번 보세나 ! <img src="http://hamservice.net/bbs/data2/gallery_1/%B9%AC%C8%A3_%C0%CF%C3%E22.jpg" width=700 height=466><p align=center><font color=black size=2> <br> <b>- ♣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 - </b> <br><br>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 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하다 <br><br> <img src="http://hamservice.net/bbs/data2/gallery_1/%B9%AC%C8%A3%C0%CF%C3%E27.jpg" width=700 height=466> <br><br>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br><br> 글 : 좋은 글 중에서 사진 : 작가 주왕산 작품 4점 / 도명 2점 <br><br> <EMBED src=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8/01/19/하모니카연주곡㉿돌아오지않는강.mp3 width=200 height=40 type=audio/mpeg volume="-2" loop="-1"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hidde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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