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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자알 계신가?
그래 9월 15일 경 입국소식을 접하였네만,
우선 몸 잘 추스려 늠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상면하였으면 한다네.
친구가 전화상으로 소개해준 47회 류석희 선배님..
나 하고는 종씨 되시는 류 교수님이 백록카페에 올려 논 추도사..
류 선배님의 동기이신 고 이재규 대구대학교 총장의 추도사 속에는
가히 명언이라 할 만한 말이 들어 있더구먼.
2011년 향년 63세로 1년여 암으로 투병하시다 영면하신
고 이재규 선배님이 남긴 명언? 을 인용해 본다네.
인생 1막은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무대이고
인생 2막은 하고싶은 일을 하는 무대였습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끝나버린 2막이였습니다.
좋은 것 다 내려놓고 가는 것이 인생 아니겠습니까?
물론 각자의 처한 현실에 따라 1막이 더 오래 될 수도 있고
이외로 2막을 빨리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우리나이 즈음하여
2막이 시작되어진다고 생각이 든다네.
친구여!
현대인의 가장 두려운 병인 암의 발병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하더구먼.
아무쪼록 마음 편히 가지시고 항시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라며, 지난번
동기홈피에 잠시 올렸다가 내렸던 " Singing in The Rain"을 송부하니
옛날 일을 회상하며 다시 한번 즐감 하시게나.
2012년 8월 27일
대한민국 대구에서
친우 류광희 배상
일반적으로 비가 내리면 심리적으로 이런 저런 추억의 상념으로
센티멘탈해지고 때로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공교롭게 비가 내리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목적지도 행선지도 없이 하염없이 걸어가는
영상을 떠 올리기도 한다.
사실 비를 맞으며 춤추고 마냥 행복할 수 있을까 싶다만 흘러간 추억의
명화 속의 명장면을 그대로 옮겨본다네.
1952년 작인 진 켈리 감독 및 주연의 뮤지칼영화 - 사랑은 비를 타고 -
"Singing in The Rain" 중 주인공 진 켈리가 너무나 좋아서 흥분하여
빗속에서 춤을 추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긴 장면을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모두가 기억에 담고 있으리라
저절로 노래가사가 흥얼거려진다
" Singing in The Rain ~ "
노래와 영상이 앙상블을 이루어 무척 감동적이고 노래 제목에 어울리게
노래 가사말도 좋다.
" Singing in The Rain "
I'm singing in the rain
비를 맞으며 노래하네
Just singing in the rain
그저 비를 맞으며 노래하네
What a glorious feeling I'm happy again
이 즐거운 느낌 난 정말 행복해
I'm laughing at clouds so dark up above
저 어두운 밤 하늘의 구름을 보면서도 미소짓고
'Cause the sun's in my heart and I'm ready for love
마음 속에는 태양이 가득 사랑에 빠질 것 같아
Let the stormy clouds chase everyone from the place
폭풍을 몰고 오는 구름이 사람들을 쫓고
Come on with the rain I've a smile on my face
비를 맞아도 웃음이 나네
I'll walk down the lane with a happy refrain
길을 따라 걸으며 즐거운 노래를 부르네
'Cause I'm singing
비를 맞으며 노래하네
Dancing in the rain
비를 맞으며 춤을 추네
I'm happy again
난 행복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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