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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바람이 부는데 그대는 가고 나 혼자 남아 텅 빈 가슴 너무 텅 빈 가슴 한 번 가면 다시 올 수 없는 길 네 등의 싸늘한 침묵 내 눈의 뜨거운 눈물 산도 울고 들도 울고 드러누운 강 위에 쓰러지는 비바람 돌 위에 돌 무너지는 탑 흐느끼는 땅 위에 통곡하는 하늘이여 돌아앉은 나무 위로 날아가는 새여 그토록 모진 마음 돌아오지 않을 다짐 가벼운 인사 무거운 날갯짓 소리도 없이 흔적도 없이 텅 빈 가슴 너무 텅 빈 가슴 그대는 가고 나 혼자 남아 비가 오는데 바람이 부는데 비 오는 날 ... 날아가버린 새를 그리워 하며 과테말라에서 봉영 2006-07-21
일본엔까 - 오사까 시구레
일본엔카 - 눈물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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