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HOME

[로그인]

[답변하기]

제목
이름
e-mail
내용	<img src="http://blog.yimg.com/3/V4moAYp7s59T4FGlRgGiLoOaX1qyWRfkUaqwg6NlCksrbIvHJ3i67Q--/65/l/VuDA8RtRcstPFoUj_Zc01g.jpg"> <font color=blue size=2><br><br> 공황발작이란 희한한 병명을 진단 받았다며, 친구들에게 고별사 글을 지난 4월에 올렸던 봉영 ! 우리의 삶이 노도(怒濤)와 같은 풍랑 속의 야망과 젊음의 항해 청운의 꿈을 이루어 가며 세월 속에 나이가 들고 어느 날 병이 들고 생을 마감하는 엄숙한 순간을 맞이함이 생노병사(生老病死)의 자연의 순리이리라 !<br> <br> <IMG src="http://kb50.net/1_home/image/photo/pic/경포대2.jpg" width=520 height=390><br><br> 언제나 동기회 홈피에 정감어린 감동의 작품 글을 올려주었던 봉영(峰瑩) !<br> 바다건너 머얼리 해외 과테말라에서 봉영(峰瑩)이 올린 영상글 두 편<br> <b>'어제보다 슬픈 오늘'</b> 사랑하는 부인을 사별한 동기 이영준에게 가슴저린 영상 조사(弔辭) '이별 노래' 싯귀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었고, <b>'나가사키에는 오늘도 비가 내린다'</b> 나라 잃은 백성 그들이 현해탄 너머 일본 땅에서 가슴 속 맺힌 눈물 한 맺힌 슬픔이 전해 지는듯 ..... 이국만리 봉영의 영상 편지글을 읽으며 더더욱 애틋한 마음이 전하여 진다.</font><br><br> <img src="http://blog.yimg.com/3/V4moAYp7s59T4FGlRgGiLoOaX1qyWRfkUaqwg6NlCksrbIvHJ3i67Q--/80/l/hmXiWyHErRtVOWbPkbsSiw.jpg"> <font color=black><br><br> 해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바다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문득 바라다 본 수평선에 저무는 낙조를 그리고 어둠 속에 떠 오른 달을 보고 아름다운 바다를 느끼고 그 신비에 취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밤 하늘의 별과 저녁 놀.. 매일 같이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었지만 모르고 그냥 지나쳐....<br> <br> - 좋은 글 중에서 - <EMBED height=0 type=audio/mpeg width=0 src=http://cfile236.uf.daum.net/attach/132CE51149B7791B841888 autostart="1" loop="-1" SHOWSTATUSBAR="1" volume="0"> <EMBED type=audio/mpeg hidden=true src=http://cfile232.uf.daum.net/attach/2045DB1B4A9F1FC1730A4C loop="-1" volume="0" autostart="true">
비밀번호	(수정, 삭제시 필요합니다. 4~8자리로 입력하세요)